HOME > 관련기사 금융당국, 우리은행 매각 '불협화음' 우리은행 민영화를 두고 임종룡 금융위원장과 윤창현 민간 공적자금위원장(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이 불협화음을 내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임 위원장의 경우 지난 5년간 실패한 우리은행 매각을 성공시켜야 하는 입장인 반면, 공적자금의 완전 회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는 윤 위원장의 의견이 엇갈린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매... 우수AMS, 660만주 유상증자 1차 발행가액 2325원 우수AMS(066590)는 지난달 30일 공시한 660만주 유상증자에 대해 1차 발행가액을 2325원으로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 지엠피, 1537만주 유상증자 결정 지엠피(018290)는 28일 자금 430억5652만4000원 조달목적 1537만7330주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주 배정 증자 방식이며 확정발행가는 2800원이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 이광구 행장 "우리은행 지분투자자에 유상증자 참여 있을 수 없어" 이광구 우리은행장(사진)이 최근 윤창현 공적자금위원장의 '유상증자' 발언에 "당국에서도 논의되지 않은 내용"이라고 반박했다. 이광구 행장은 27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이사회 이후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앞서 윤창현 공자위원장은 최근 우리은행 지분매각에 대해 "매각 후 과점주주가 되는 투자자는 증자에도 참여해 주가가 오를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유... 은행권, 구조조정 여파에도 2분기 '무난한 성적표' 전망 저금리 기조의 지속과 조선·해운업 구조조정에 따른 충당금 여파에도 은행권은 올 2분기 무난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최근 한국은행 추가 기준금리 인하 등 경영 안팎의 어려운 여건을 고려하면 선방했다는 평가다. 회사별로는 선제적인 부실채권 정리, 판관비 감축 등으로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시장조사전문업체 에프앤가...  지수 낙폭 축소..금융투자 매수 확대 코스피와 코스닥이 낙폭을 줄이고 있다. 27일 오전 11시58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0.33% 내린 1918.91을 코스닥은 0.09% 하락한 646.59를 기록중이다. 수급주체별로는 금융투자가 거래소에서 1737억 사자에 나서며 매수 규모를 키우고 있고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제약, 반도체, 디지털컨텐츠 중심으로 679억 매수중이다. 달러위안환율이 599핍 급등한 6.6375...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2%대로 낮췄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영향으로 시중은행들이 일제히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를 2%대로 낮춘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시중은행 중에서는 농협은행이 유일하게 3%대 주담대 금리를 유지했다. 22일 전국은행연합회 공시자료에 따르면 국민·신한·우리·KEB하나 등 4대 시중은행과 SC제일·한국시티은행 등 2대 외국계 시중은행의 5월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만기 10... 우리·KEB하나은행, 대우조선해양 여신등급 강등 검토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대우조선해양의 여신등급을 하향 조정한 데 이어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 등 나머지 시중은행들도 여신등급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000030)은 대우조선 해양에 대한 여신 재분류 검토작업에 착수했다. 현재 ‘정상’으로 분류된 대우조선의 여신을 '요주의'로 한 단계 낮춘다는 것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대우조선 ... 은행권 하반기 채용 불투명…구조조정·성과연봉제 여파 올해 하반기 은행권의 채용 일정이 불투명해지고 있다. 예년에는 이맘때 하반기 공채 일정이 공개됐지만 올해는 상반기에 채용을 하지 않은 곳도 하반기 공채에 망설이고 있다. 조선·해운업 구조조정에 따른 충당금 부담 등에 따라 채용 인원을 늘리기 어려우며, 성과연봉제 도입의 진행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설명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국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