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비소 덩어리 폐배터리 불법처리 업체 11개소 적발 법정 기준치를 수백배 초과한 비소가 포함된 폐기물을 불법으로 배출한 재활용업체들이 적발됐다. 환경부는 1급 발암물질인 비소의 법정 기준치를 초과해 불법 처리한 폐배터리(납축전지) 재활용업체 11개소를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비소 법정 기준치(1.5mg/ℓ)를 최소 2배에서 많게는 682배까지 초과해서 지정폐기물인 '광재' 약 17만톤을 불법 배출했... 정부, 친환경에너지타운 신규 사업지 6곳 선정 정부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산업 육성' 핵심과제인 친환경에너지타운 2016년 신규 사업지 6곳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한 친환경에너지 신규 사업지는 강원 인제, 충북 음성, 충남 보령, 전북 완주, 제주 등 환경부 소관 5개 사업과 충남 서산 산업부 소관 1개 등으로 소관부처 주관으로 각 지자체 별 사업 기본계획 준비기간을 갖고 2~3년에 걸쳐 조성될 예정이다.... 어린이용품 제조업체, 유해물질 사용 줄인다 환경부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어린이용품 제조업체가 스스로 원·부자재부터 제품 생산까지 유해물질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2016년도 어린이용품 자가관리 사업'을 통해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용품 제조업체들이 제조 용품의 유해물질 함유 여부 등을 스스로 파악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제품 기획·설계단계부터 판매·... 환경부, 5개 도시 물순환 선도도시 선정 광주·대전·울산광역시와, 경북 안동시, 경남 김해시가 수질오염과 기후변화에 강한 도시로 탈바꿈한다. 환경부는 이들 5개 도시를 '물순환 선도도시'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나라 대도시의 도심지역은 불투수면적율이 높아 비가 많이 내릴 경우 빗물이 직접 유출돼 홍수와 수질악화가 일어나고 가뭄에는 도시에 저장된 물이 부족해 하천이 마르는 등 물순환 왜곡문제가 제... 환경부, 생활화학제품 기업·위해우려제품 안전성 검증 환경부가 위해성이 우려되는 생활화학제품을 생산·유통하는 55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제품에 사용하는 화학물질 성분을 조사· 공개한다. 환경부는 위해우려제품 15종을 대상으로 살생물질 전수조사와 안전성 검증에 착수하고 8일 위해우려제품 제조·수입기업, 유통사와 '위해우려제품 안전관리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연만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