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클린턴에 투표할 건 가요?"… 샌더스 "예스"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을 완주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의원 지지를 선언했다. 샌더스는 24일(현지시간) MSNBC의 한 프로그램에 출현해 클린턴에 투표하겠냐는 질문을 받고 "그렇다"라고 답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공화당 대선 후보)를 막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라며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이 나라에 여러 면에서 재앙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  브렉시트 충격, 3대 지수 3~4% 급락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는 무서웠다.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3~4%대의 급락을 경험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610.25포인트(3.39%) 내린 1만7400.82로 장을 마쳤다. S&P 500 지수는 76.01포인트(3.60%) 떨어진 2037.31로 마감됐다. 나스닥 지수는 202.06포인트(4.12%) 급락한 4707.98을 기록했다. 금융업종이 브렉시트 충격... 오바마 "영국과의 특별한 관계 변화 없을 것"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스탠포드대학교에서 열린 '글로벌 기업가정신 정상회의'에 참석해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가 미국과 영국의 '없어서는 안 될' 협력관계를 갈라놓지 못한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영국의 데이비드 캐머론 총리와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브렉시트 결정 후 통화했다"면서 "영국과 독일의 경제팀이 최근 몇 달 간 긴밀... 오바마 "영국과의 특별한 관계 변화 없을 것"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스탠포드대학교에서 열린 '글로벌 기업가정신 정상회의'에 참석해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가 미국과 영국의 '없어서는 안 될' 협력관계를 갈라놓지 못한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영국의 데이비드 캐머론 총리와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브렉시트 결정 후 통화했다"면서 "영국과 독일의 경제팀이 최근 몇 달 간 긴밀... 국제금값, 브렉시트 여파로 2년래 최고 수준 영국이 유럽연합(EU)을 떠나기로 하면서 금융 시장이 출렁였다. 반대로 안전 자산인 금 가격은 급등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59.30달러(4.7%) 오른 온스당 1322.40달러에 거래됐다. 주간으로는 2.1% 상승했다. 시장조사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이날 기록된 금 선물 가격은 2014년 7월 이후 가장 높았다. 사진/픽사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