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5월 개인소비지출 전월비 0.4% ↑ 자동차 등의 판매가 늘면서 지난달 미국인들의 소비지출이 4월에 이어 두 달 연속 늘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5월 개인소비지출(PCE) 증가율이 0.4%를 기록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지난 4월의 PCE 증가율은 당초 발표됐던 1.0%에서 1.1%로 수정됐다. 핵심 PCE 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늘었다. 전체 PCE 물가지수에서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와 식품 부문을 ... 브렉시트로 연준 금리인상 가능성↓… 인하 전망도 나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로 인한 금융시장 불안이 현실화되면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크게 낮아졌다. 오히려 금리가 내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24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다음달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7.2%로 매우 낮다. 올해 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 미 연준 "통화스와프 가동 준비됐다"… 브렉시트 쇼크 최소화 취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로 인해 금융 시장이 혼란에 빠진 가운데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달러 유동성 공급을 시사했다. 연준은 2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금융 시장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며 "미국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국제 금융시장의 압박을 풀기 위해 필요하다면 다른 중앙은행들과의 통화스와프를 이용해 달러 유동성을 공급할 준... IMF, 미국 경제 양호 평가… 저성장 가능성 경고 국제통화기금(IMF)이 미국 경제에 대해 '양호'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다만 빈곤층 증가와 소득 불균형 심화 등이 문제라며 장기적 저성장 가능성을 경고했다. IMF는 22일(현지시간) 발표한 미국과의 연례협의(Article IV Consultation) 결과 보고서에서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2.2%로, 내년 성장률은 2.5%로 예상했다. 올해 성장률은 지난 4월 세계경제전망(WEO) 보고서... 미·일·유럽 중앙은행, 브렉시트 대비 달러화 긴급공급 논의 중 미국과 일본, 유럽 등의 중앙은행들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대비, 달러화 긴급 공급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각국 중앙은행은 브렉시트로 영국 파운드화 가치가 급락하고 세계 금융 시장이 혼란 빠질 경우를 대비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브렉시트 이후에도 각국이 달러화 조달에 문제가 없도록 하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