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기차 충전전력 계량기준 마련…이동형 충전기 보급 확산 기대 전기차 충전이 지금보다 손쉬워질 전망이다. 이를 바탕으로 전기차 보급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30일 전기차 충전기의 사용 전력량을 정확하게 계량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기준을 마련하고 다음달 1일자로 고시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국내에서 충전전력량을 알기 위해 전기차 충전기에 공인된 전력량계를 추가로 설치해야 하는 번... 미국 국제무역위 "한·미 FTA, 역대 협정 가운데 미국 수출 증대 효과 2위" 지금까지 미국이 체결하고 발효된 자유무역협정(FTA) 가운데 한·미 FTA로 인한 미국의 수출증가 효과가 두 번째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USITC)는 현지시간으로 29일 발표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무역협정의 경제적 영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USITC)가 29일(현지시간) 발표한 '무역협정의 경제적 영향 ... 휴일감소에 옥시 불매까지…대형마트 매출 '뚝' 대형마트의 5월 매출이 휴일감소와 더불어 옥시 제품 불매운동 영향 등으로 하락했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5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대형마트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옥시 가습기 살균체 사태가 확산되면서 대형마트의 세제류 판매가 크게 감소했고, 근로자의 날과 석가탄신일과 주말과 겹쳐 지난해 5월보... 정부, 자원개발 공기업 '군살빼기'…자산정리·해당 사업축소에 방점 부실이 누적되고 있는 공공기관들이 군살빼기에 들어간다. 정부는 공공기관들의 자산을 정리하고 해외자원개발 등의 기능을 축소하거나 민간에 이전하는 방안을 내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한국기술센터에서 주형환 산업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14차 에너지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원개발 추진체계 개선방안'을 최종 확정·발표했다. 자원개발 공기업들은 2014년... 한·이스라엘 FTA 1차 협상 27일 서울서 개최 이스라엘과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시작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한국과 이스라엘의 FTA 제1차 협상이 열린다고 이 날 밝혔다. 한국측은 여한구 산업부 자유무역협정 정책관을 수석대표로 산업부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 정부대표단이 협상에 참석한다. 이스라엘측은 경제산업부의 네타발엘 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