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우조선 노조 파업 가결, 88.2% 찬성 대 대우조선해양(042660) 노동조합이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88.2%의 찬성률로 파업이 가결됐다고 6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은 지난 4일부터 이날 1시까지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벌인 결과 총원 6977명 중에서 6225명이 참석해 88.2%의 찬성률(5494명)로 파업이 가결됐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포스코 고망간강, 세계 최대 LNG추진 벌크선 적용 포스코(005490)가 6일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고망간강을 현대미포조선이 건조 예정인 LNG추진 벌크선의 LNG연료탱크에 적용된다고 밝혔다. 오는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 선박은 오는 2018년 초부터 포스코가 사용하는 석회석을 강원도에서 광양제철소까지 운송하게 된다. 그동안 LNG추진 벌크선의 최대 규모는 7000톤급이었지만 이 선박은 5만... 삼성중공업 파업 돌입, 대우·현대도 대기 '첩첩산중' 조선3사 중에서 삼성중공업(010140) 노동조합협의회(노협)가 오는 7일 4시간 전면파업을 앞두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042660)과 현대중공업(009540) 역시 파업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어 조선3사의 구조조정이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노조는 일방적인 행태가 아닌 상호 협의를 통해 의견을 조율해나갈 수 있다며 무조건 파업을 강행하겠다는 것은 아... '백척간두 운명' 대우조선, '허울뿐인' 쇄신안 대우조선해양(042660)이 5일 8대 쇄신안을 발표했다. 회사 돈을 횡령한 직원에 대한 처리방침과 자발적인 윤리쇄신위원회를 통해 자정 노력을 강화하겠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대부분 이미 알려진 내용이고, 핵심에서 비껴간 '허울'뿐인 쇄신안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사장으로 재임하며 5조4000억원 규모의 회계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재호 전 대우... '진퇴양난' 대우조선…8대 쇄신안 발표 대우조선해양(042660)이 임원 성과금 환수와 윤리위원회 가동 등 8대 쇄신안을 5일 발표했다. 전 현직 사장이 연이어 검찰에 소환되는 등 대우조선해양 비리 사태에 대한 압박이 커지는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4일 사내 매체를 통해 지난날의 부끄러운 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새로운 대우조선해양으로 거듭 태어나기 위해 환골탈퇴의 쇄신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