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상급종합병원 음압병실 의무화…병문안 문화도 개선해야 2018년부터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현행보다 높은 수준의 감염관리 능력 및 의료서비스, 의료전달체계 개선 기여도 등이 요구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병원, 환자, 소비자 등으로 구성된 유관단체, 관련 전문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평가실무 담당) 등과 2차례 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상급종합병원 지정기준 개정안(2018~2020년)을 마련, 8일부터 다음달 1... 내년 장기요양수가 3.86% 인상…보험료율은 동결 내년부터 노인요양원과 주야간보호센터 등에서 받는 장기요양서비스 수가가 평균 3.86% 인상된다. 단 보험료율은 올해 수준으로 유지된다. 보건복지부는 7일 제5차 장기요양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17년 장기요양 급여비용 및 보험료율’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내년 장기요양수가 인상률은 올해 인상률인 0.97%보다 2.89%포인트, 평균 인상률인 1.81%보다는 1.08%포인트 높은... (기획)①미취업 청년 위한 월 50만원, 사회적 현실 반영된 결과물 서울시가 미취업 청년들을 위한 청년활동지원사업(청년활동수당)을 이달 말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시는 복지부의 지적사항을 수용해 협의안을 만들었지만 복지부는 결국 지난달 15일 ‘불수용’ 의견을 최종 통보했다. 그 이전부터 정부와 여당은 서울시 등 지자체의 청년활동지원사업을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나 정치권에서도 지난 총선에서 앞다퉈 청년지원정책을 내... 종일반 '0~1세 두자녀'로 완화…맞춤반 기본보육료 6% 인상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맞춤형 보육과 관련, 어린이집 종일반(12시간)에 다닐 수 있는 ‘다자녀’의 기준이 ‘0~1세 2자녀’로 확대된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종일반 이용 기준을 0세반과 1세반에 해당하는 2자녀 가구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초 복지부는 부모가 맞벌인 경우, 다자녀 가구인 경우, 저소득층인 경우, 조손 가... 복지부, '청년수당' 최종 부동의…"강행 시 교부세 감액" 보건복지부는 서울특별시가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신설·변경 협의를 요청한 청년활동지원사업(청년수당)에 대해 최종 ‘부동의’를 결정하고 서울시에 통보했다고 30일 밝혔다. 복지부는 서울시가 지난 10일 복지부의 1차 검토의견을 반영해 제출한 청년활동지원사업 수정안을 검토한 결과, 복지부가 보완을 요청했던 4대 항목(대상자 기준의 객관성 확보, 급여항목을 취·창업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