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6월 은행 가계대출 6조6000억원 증가…주택담보대출 500조원 돌파 정부의 여신심사 강화 계획에도 가계대출 증가세가 좀처럼 꺾이질 않고 있다. 특히 지난달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사상 처음으로 500조원을 돌파했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2016년 6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은행권의 가계대출 잔액은 667조5000억원으로 전월보다 6조6000억원(주택금융공사 모기지론 양도분 포함) 증가했다. 가계대출은 ... 국제유가 오름세에 수출입물가 상승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수출입물가가 2개월 연속 동반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2016년 6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지수(잠정치)는 80.64로 전월(80.48)보다 0.2% 올랐다. 지난해 6월과 비교하면 4.9% 떨어졌다. 김민수 한국은행 경제통계국 물가통계팀 과장은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석탄 및 석유제품이 상승해 수출물가도 올랐다"고 설명했다. 실... 7월 기준금리 '동결' 우세…성장률 '하향조정' 무게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는 14일 정례회의를 열고 7월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지난달 1년 만에 기준금리를 전격 인하한 후라 이달에는 동결 가능성이 크다. 한은은 기준금리 결정과 함께 수정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내놓는다. 지난 4월 기존 전망에서 경제성장률을 한 차례 낮췄는데, 이번에도 하향 조정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12일 한국은행과 ... 채권시장 전문가 91.2%, 7월 기준금리 동결 예상 채권시장 전문가 91.2%가 오는 14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7월 기준금리(현행 1.25%) 동결을 예상했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채권보유·운용관련 종사자(127개 기관 200명)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설문응답자(77개 기관 102명)의 91.2%가 7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25%로 동결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금투협은 “브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