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대형 대부업체 직접 감독…불법영업 근절 의지 금융감독원이 25일부터 710개에 달하는 대형 대부업체를 직접 관리·감독한다. 지방자치단체가 하던 업무를 이어받아 대형 대부업체의 불법 금융행위를 강력하게 제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감원은 24일 대부업법상 금융위원회에 등록한 대형 대부업체를 상대로 등록 감독, 검사, 제재, 민원업무 등을 직접 수행한다고 밝혔다. 불법추심, 과잉대부 및 법정 최고금리 초과 수취... 보이스피싱 피해 감소추세…유사수신 제보는 늘어 금융감독원은 24일 불법금융 근절을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벌인 결과,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실제로 보이스피싱 월평균 피해액은 지난해 상반기 261억원, 2015년 하반기 146억원, 2016년 상반기 122억원으로 감소해왔다. 대포통장 발생건수도 지난 2015년 상반기 5847건을 기록한 이후 2015년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에 각각 3678건, 3592건... 금감원, 불법사금융 피해 대응 요령 안내 책자 발간 금융감독원은 신고된 사례를 유형별로 분류한 '불법 사금융 피해자를 위한 법적 대응요령' 안내 책자를 발간한다고 20일 밝혔다. 책자의 주요 내용은 법정 최고금리 하향조정(종전 연 34.9% → 연 27.9%)과 불법 채권추심행위 유형 및 위반시 제재내용, 2014년~2016년 기간중 최근 실제 판례 및 법률구조 사례, 보이스피싱에 대한 대응 등이다. 작년 금감원 불법 사금융 피해신고센... 8월 첫주 휴가객 가장 많아…이달 30~31일 도로정체 정점 예상 올 여름 휴가기간 동안 8월 첫주에 가장 많은 휴가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10명 중 8명은 승용차를 이용해 휴가지로 이동하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2일부터 8월7일까지 17일 동안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김... 상호금융 출자금 원금손실 안내 강화된다 앞으로 상호금융 조합원이 상호금융에 출자할 때 원금손실 등 위험성에 대한 안내가 강화된다. 또한, 절세금융상품의 종류와 가입 시 유의사항 등이 금감원 및 금융상품 한눈에 홈페이지에 상세히 안내된다. 금융감독원은 1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금융소비자에게 유익한 정보제공 확대'에 대해 발표했다. 먼저 앞으로는 상호금융 출자금에 대한 핵심설명서가 도입되고 위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