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 대통령, '사드 호소' 모드 전환…'우병우 침묵'은 이어져 박근혜 대통령은 2일 국무회의에서 미국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의 한반도 배치 강행 뜻을 재확인했다. 각종 의혹이 이어지는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영상 국무회의에서 “사드 배치를 둘러싼 갈등이 멈추지 않고 있어서 속이 타들어 가는 심정”이라며 “사드 배치는 국가와 국민의 안위가 달린 문제로 바뀔 수... 서울시, 설계경제성 심사로 예산절감 효과만 ‘219억원’ 서울시가 자체적인 설계경제성(VE, Value Engineering) 심사로 올해 상반기까지 시 예산 총 219억원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일 지난 3년간(2013~2015년) 총 23건의 사업을 심사한 결과 약 133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만 총 86억원을 절감했다. 이는 지난 한 해 심사를 통해 절감한 73억원(절감률 4.7%)보다 13억원 늘어난 수... 박 대통령 "사드 해결 위해 단체장 만날 것" 박근혜 대통령은 2일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의 한반도 배치와 관련해 "저는 사드 배치 문제를 비롯한 여러 지역 현안들에 대해 민심을 청취하고,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기 위해 지역의 대표인 국회의원들과 단체장들을 직접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영상국무회의에서 "북한이 핵 능력을 고도화시키면서 핵 탑재 탄도 미사... 내년 WBC 첫 경기 '고척스카이돔'서 열린다 오는 2017년 제4회 WBC(World Baseball Classic) 본선 1라운드 경기가 사상 처음으로 대한민국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WBC 대회 주관사인 WBCI(World Baseball Classic Inc)가 제4회 WBC 본선 1라운드 아시아지역 개최지로 서울 고척스카이돔과 일본 도쿄돔을 확정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WBC 유치는 고척스카이돔 건립을 계기로 국제대회를 유치하겠다... 전력사용량·빛공해 줄이려는 서울시···가로등에도 사물인터넷 활용 서울시가 전력사용량과 빛공해 조절을 위해 가로등과 사물인터넷(IoT)을 결합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도로조명 제어시스템을 적극 활용한다고 1일 밝혔다. 도로조명 제어시스템은 가로등주에 도로 이용자를 감지할 수 있는 센서가 부착돼 가로등과 서버를 통신 네트워크로 연결된다. 이를 통해 도로 이용자 유무에 따라 가로등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되는 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