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직장인 절반, 취업 후 오히려 자존감 떨어져” 치열한 경쟁을 뚫고 취업에 성공해 직장인이 됐지만, 심한 스트레스와 비인격적인 대우로 인해 오히려 취업 후 자존감이 떨어지는 이들도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2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1471명을 대상으로 ‘자존감 실태’를 조사한 결과, 직장생활 후 ‘자존감이 떨어졌다’는 응답은 절반에 가까운 46.2%인 반면, ‘자존감이 높아졌다’는 응답은 20.8%에 불과해 자존감... "직장인, 월 평균 53시간 초과근무" 직장인들은 일주일에 평균 3.6번의 야근을 하며, 하루 3.7시간 초과근무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1698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야근 실태’를 주제로 조사한 결과 81.2%가 평소 야근을 하고 있었으며, 일주일 평균 3.6번 야근을 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5번’(28.3%), ‘3번’(19.4%), ‘4번’(16.2%), ‘2번’(15%), ‘1번’(12.5%) 등의 응답 순... 직장인 87% "아파도 이 악물고 출근" 직장인 10명 중 9명은 몸이 아파도 휴가를 내지 못하고 출근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1579명을 대상으로 ‘아파도 참고 출근한 경험’을 조사한 결과, 87.1%가 ‘있다’라고 답했다. 재직 기업 형태별로는 ‘중견기업’ 재직자의 응답률이 87.8%로 가장 높았고, ‘중소기업’(87.3%), ‘대기업’(84.4%) 순으로 이어졌다.직급별로 살펴보면, ‘... "본격 경기회복 2년 더 걸려…올해 2%대 초반 성장" 우리나라 주요 기업들은 2018년 하반기 이후에나 국내 경제가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올 하반기 국내 경제는 일시적으로 회복세가 주춤할 것으로 전망하는 기업이 많았으며 올해 경제성장률을 2%대 초반으로 예상했다. 7일 현대경제연구원의 '2016년 하반기 투자 환경 전망과 시사점'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응답 기업 중 33.3%가 국내 경제의 본격적 회... 구직자 10명 중 9명 "인간관계 좁아져 불안" 최근 혼밥족 등의 개인주의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특히 구직자들은 자신감 상실이나 경제적 부담 등을 이유로 다른 사람들과의 만남을 기피하는 등 스스로 고립되기도 한다. 실제로 구직자 10명 중 6명은 취업준비를 하며 혼자가 편하다고 생각할 때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구직자 948명을 대상으로 ‘구직활동을 하며 혼자가 편하다고 생각하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