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 시장, “중요한 건 다툼이 아니라 청년” 박 대통령 면담 요청 박원순 서울시장이 청년활동지원사업(이하 청년수당)에 대한 갈등에 앞서 청년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공식 면담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8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대법원의 사법적 판단을 구하기 전에 이 정책(청년수당)을 살릴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싶다”며 “대통령을 만나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 서울메트로, 평소엔 의자, 비상시엔 피난계단 설치 서울지하철 1~4호선에 평상시 의자로 사용하다 비상시에 피난계단으로 사용 가능한 ‘승객 의자 겸용 이동식 피난계단(이하 수납형 이동식 피난계단)’이 설치됐다. 8일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서울지하철 1~4호선 48개 역 승강장 148곳에 설치한 수납형 이동식 피난계단은 평상시에는 승객들이 앉을 수 있는 의자로 쓰인다. 그러다 승강장에 화재 등 위험 상황이 발생 했을 때 의... 소음공해·생활악취에 괴로운 서울시민 갈수록 증가 생활 속 소음공해나 생활악취 등으로 인한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는 서울시민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시에 접수된 소음민원은 총 4만1286건으로 전년 대비 1만11건(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올해 6월까지 총 545건에 대한 환경분쟁을 조정했고, 이 중 524건(96%)이 소음과 관련한 분쟁으로 나타났다. 특히, 환경분쟁 조정 신... 서울시, 무더위 날려버릴 '외국인 오리보트 경주대회' 개최 서울시가 올해 여름 한강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과 다문화 가정 외국인을 대상으로 오리보트 경주대회를 개최한다. 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10일 오후 2시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일환으로 ‘외국인 한강 오리보트 경주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한강몽땅 여름축제’는 지난 2013년 시작해 매년 약 900만 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하는 서울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