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내 화장품사, 일본 시장 재도전 화장품업계가 중국 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일본시장에 다시 눈을 돌리고 있다. 한반도 사드(THAAD) 배치로 인한 한·중 외교관계 경색 등 각종 리스크가 산재해 예측이 어려운 중국 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아졌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2013년 12.3%였던 일본 수출 점유율이 지난해 4.7%로 크게 줄었다는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의 발표가 이를 뒷받침한다. 1... 도쿄지사에 고이케 유리코 당선… 69년만 첫 여성 지사 31일 실시된 일본 도쿄도 지사 선거에서 무소속의 고이케 유리코 후보가 44.5%의 득표율로 당선됐다고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고이케 후보는 1947년 도쿄 지사 선거를 실시한 이후 69년만에 첫 여성 지사가 됐다. 일본에서는 역대 7번째 여성 지사다. 현재 일본의 4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여성이 수장인 경우는 총 3명이다. 31일 치뤄진 일본 도쿄도 지사 선... 일본 이바라키현 북부 규모 5.3 지진 발생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오후 11시 47분께 일본 간토 지역의 이바라키현 북부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의 위치는 북위 36.4도, 동경 140.6도다. 진원의 깊이는 50km로 추정된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 대중국 투자 연간 50억달러 시대, 사드에 위협 중국에 대한 한·일 양국의 투자전략이 엇갈리고 있다. 한국은 지난해 말 발효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효과가 확대되고 있는 반면, 일본은 제조업 전진기지로서의 매력을 잃은 중국을 점차 떠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국내 기업의 대중국 투자에 대해서는 기대와 긴장이 동시에 묻어났다. 사업영역이 제조에서 서비스 분야로 확대될 것이란 낙관론이 제기되는 동... 일본 장애인 시설에서 괴한 흉기난동…15명 사망, 45명 부상 일본 가나가와현 시가미하라 미도리구에 위치한 한 장애인 시설에 26일 오전 2시 30분께 괴한이 침입, 흉기로 입소자들과 직원들을 공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45명이 부상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용의자는 20대 남성으로 해당 시설의 전 직원이었으며 범행 직후 오전 3시경 스스로 경찰서로 나와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NHK 방송 화면 캡처. 경찰은 용의자를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