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꽃'을 엉덩이에 비유…제자에게 성희롱 시 보낸 교수 정직 처분 정당 제자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시를 보낸 교수에게 내려진 정직 3개월 처분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재판장 김국현)는 교수 C씨가 "징계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S대학교 총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판부는 "C씨는 학생들에게 불쾌감·심리적 부담감을 줄 수 있는 사적인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며... 서울행정법원, 통역부터 번역까지 외국인 소송 돕는다 서울행정법원이 한국말을 못하는 외국인 소송당사자의 통·번역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서울행정법원은 급증하는 외국인 관련 사건의 재판에 상시 통역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통역자원봉사단의 체계적인 관리 및 운영을 위해 청사 내 통·번역 사법지원센터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난민 사건 접수는 2014년 400여건에서 2015년 1000여건... 법원 "문화재 지정 미술관서 술 판매하면 안돼" 문화재로 지정된 일민미술관 건물에서 휴게음식점을 운영 중인 동아일보가 술을 판매할 수 있는 일반음식점으로 용도를 변경할 수 없다는 서울시 결정은 옳다는 판결이 나왔다. 문화재 보존·관리를 위한 정당한 행정이라는 것이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재판장 호제훈)는 동아일보가 “문화재현상 변경 부결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서울시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 야간근무 중국집 주방장 뇌출혈 사망…"산재 아니야" 야간근무시간 도중 휴식을 취하다 일어나지 못하고 뇌출혈 수술을 받은 뒤 숨진 50대 중국음식점 주방장이 업무상 재해를 인정받지 못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재판장 강석규)는 A씨 아들이 "유족급여와 장의비 지급 거부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재판부는 "업무상 과로와 스트레스로 A씨에게 지주막하 출... 동료에게서 모함·따돌림 충격 '스트레스 장애'…업무상재해 인정 직장 생활 도중 동료에게서 근거 없는 모함으로 집단 따돌림을 받아 '스트레스 장애' 진단을 받은 사회복지법인 교사에게 산재요양승인을 거부한 처분은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단독 이규훈 판사는 A씨가 "산재요양 불승인처분을 취소해달라"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판부는 "해당 병은 가해자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