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 아파트 입주전 손바뀜 급증…투자·실수요 모두 '기웃' 서울 아파트의 입주 전 손바뀜이 크게 늘고 있다. 지난 5월 이후 3개월 연속 1000건이 넘는 분양권과 입주권 거래가 이어지면서 역대 최고 거래량을 기록 중이다. 여름 휴가철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이달에도 거래량 증가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분양 물량 자체가 적은데다 전세난과 저금리 기조 지속에 당분간 이 같은 흐름은 지속될 전망이다. 15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 동탄2 등 분양권 거래 활발…상반기 거래량만 1조원 넘어 경기 화성시와 경남 양산시가 올 상반기에만 1조원이 넘는 분양권 거래를 성사시키며 분양권 시장의 절대 강자로 부상했다. 두 지역에서 거래된 분양권의 실거래 총액은 2조3202억7816만원으로, 상반기 전국 분양권 실거래 총액(22조98억3196만원)의 11%에 달했다. 4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에 신고된 올 상반기 전국 아파트 분양권 실거래 내역을 조사한 결과, 경... 대법 "분양대금 위한 근저당 대출금은 매수자 손해 아냐" 아파트 분양권 매수자가 내지 않은 중도금에 대해 매도자가 근저당을 설정한 후 대출금으로 모두 납부했다면 이는 매수자의 손해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성모(59·여)씨가 이모(46·여)씨를 상대로 낸 계약금반환 소송에 대한 상고심에서 이씨가 성씨로부터 손해배상액을 제외한 2589만원을 받은 후 소유권이전 등기절차를 이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