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韓, 2010년 기대수명 79세..고령화 심화 한국인의 내년 기대수명이 평균 79.4세로 예측됐다. 세계 평균(67.6세)보다 11.8세나 높아 한국의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2일 기획재정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전세계 101개 국가의 2010년 기대수명 가운데 한국은 79.4세를 기록해 세계 22위를 차지했다.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지난 1985년에는 66.8세에 불과했지만 1990년 69.8세, 1995년 72.7세, 2000년 7... 한-투르크메니스탄 이중과세방지협정 타결 우리나라가 중앙아시아 국가인 투르크메니스탄이 이중과세방지협정을 맺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0일에서 이달 3일까지 투르크메니스탄 아쉬하바드에서의 교섭회담 끝에 양국이 '이중과제방지협정'에 합의하고 가서명했다고 9일 밝혔다. 자원부국 투르크메니스탄은 지난 1991년 소련 연방에서 독립 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는 우리나라와 처음으로 조세... 9월까지 해외직접투자 '반토막' 글로벌 경기침체로 올해 9월까지 해외직접투자가 반토막나 지난해에 비해 127억달러나 줄었다. 기획재정부는 4일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해외직접투자가 133억5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260.5억달러)에 비해 48.7% 감소했다고 밝혔다. 해외직접투자는 경영참여를 목적으로 해외지점 사무소 설치 등을 위해 지급되는 자금으로, 글로벌 경기침체 직후인 지난해 4분기 감소세... 윤증현 "회계사 등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 연내 마련"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해 안에 서비스 산업과 관련해 법률, 회계 등 전문 자격사 시장 선진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4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현재 서비스 산업 발전은 위기 재도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필수적인데 우리의 경우 구직자의 교육수준과 서비스업 일자리수준의 불균형이 크다"며 "서비스산업의 양적 고용 확대 뿐만 ... 공기업·준정부기관 부채 급증..수익성 악화 지난해 주택공사 등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의 빚이 213조원에 달해 공기업의 안정성 지표가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과 영업이익률 등 각종 수익성도 나빠졌다. 3일 기획재정부가 내놓은 2008년 공기업·준정부기관 결산서에 따르면 104개의 공공기관의 부채가 213조원으로 전년대비 25.6%나 늘어났고, 총자산은 379조8000억원을 기록해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