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무탐정의 자산관리)미국 금리인상, 어떻게 봐야 할까요? (재무탐정의 자산관리)는 KTB투자증권 원강희 리스크관리실장(상무)과 증권부 김보선 기자가 금융투자의 트렌드를 이론과 실전에 걸쳐 다양하고 쉽게 얘기나누는 코너입니다. 오늘은 임박한 미국의 금리인상을 어떻게 봐야하는 지에 대해 살펴봅니다. 미국의 9월 또는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상하고 있습니다. 미국 발 환율 이슈는 국내 증시에도 큰 영향이 있는데요, 일반적... 미국 8월 소비자신뢰지수 101.1… 1년래 최고 미국의 소비자신뢰도가 최근 1년래 최고치로 치솟았다. 미국 경제 회복에 가계 지출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컨퍼런스보드는 이번달 소비자신뢰지수가 101.1을 기록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지난 7월의 96.7에서 4.4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9월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예상치 97.0을 크게 웃돌았다. ... 미국 6월 케이스-실러 주택지수 5.1% 상승… 8개월래 최저 미국의 주요 20개 도시의 주택가격을 지수로 평가하는 S&P 케이스-실러 지수가 지난 6월 5.1% 상승했다고 마켓워치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5월의 5.3% 상승에 비해 상승폭은 줄었다. 8개월래 최저 상승폭이다. 지역별로는 포틀랜드 지역 주택 가격이 12.6% 상승으로 가장 많이 올랐다. 덴버(9.2%)와 달라스(8.9%)가 그 뒤를 이엇다. 뉴욕과 워싱턴은 2% 상승에 그쳤다. 북서... 국내증시, '슈퍼 예산안'에도…정책 효과 시큰둥 코스피가 5거래일 만에 소폭 반등에 나서며 2040선 회복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미국 금리인상이라는 대외변수가 놓인 탓에 이른바 '슈퍼예산안' 등 굵직한 정책 모멘텀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시큰둥한 반응이다. 30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7.39포인트(0.36%) 오른 2039.74에 마감했다. 외국인(579억원)과 기관(1217억원)이 동반 매수에 나섰지만, 규모는 크지 않았고 지수 역시 강보... 수출·중국소비주, 단기 트레이딩 기회 삼을까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지며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주 7주 만에 순매도로 돌아서는 등 시장이 위축국면을 맞았다. 이런 가운데 월말~월초 중요 변수가 될 지표가 잇따라 발표될 예정이어서 관망심리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벤트를 활용해 단기 트레이딩 기회를 맞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음달 1일에는 한국의 8월 수출이 발표된다. 외신에서는 8월 수출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