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은행들, 추석 연휴 앞두고 소외계층 챙긴다 주요 은행들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금융소외 계층을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들은 추석 연휴를 전후해 장애 학생들을 위한 금융자립을 지원하거나 전통시장 상품권을 제공하는 등 나눔 행사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6일 경기 안산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명휘원에서 '한가위 맞이 사랑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이광구 우리은행... 추석 차례상도 가정간편식이 채운다 추석을 앞두고 차례상에 올라가는 가정 간편식의 수요가 늘고 있다. 1인 가구 증가와 요리 부담을 피해 여가를 중시하는 사람들이 늘며 추석 차례상 차림의 풍경까지 바꾸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2010년 약 7700억원 규모였던 국내 간편식 시장 규모는 매년 평균 20% 가까이 성장하며 올해 2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됨다. 특히 명절 때 성장률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마트, 제수용품 등 최대 30% 할인 이마트(139480)는 추석을 맞아 오는 16일까지 차례상에 필요한 각종 제수용품부터 제철 신선먹거리, 주요 생필품 등 총 500여개 품목을 모아 대규모 할인 행사를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는 한우와 조기 등 주요 제수용품 시세가 지난해보다 평균 10~20% 가량 오름세를 보이며 물가 상승이 우려됐던 만큼 이마트는 추석을 앞두고 치솟는 신선식품 가격을 낮추는데 주력한다는 방... 법무부, 보호관찰 청소년 25명에 긴급 생활비 전달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법무부가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웃에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법무부는 전 직원이 모은 돈으로 설립한 '천사(千捨) 공익신탁' 기금 3000만원으로 조손 가정의 보호관찰 청소년 25명에게 긴급 생활비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모의 이혼·사망 등으로 조부모의 슬하에서 생활하는 보호관찰 청소년 가정에 오는 9일부터 앞으로 1년간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