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수부 "한진해운 10일 오전 9시부터 미국 항만서 화물 하역 재개" 해양수산부는 미국 뉴저지 법원이 현지 시각으로 9일 오전에 한진해운(117930)에서 신청한 압류금지조치를 잠정적으로 승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진해운은 미국 항만당국에 하역작업을 신청했으며, 하역작업 승인 시 현지시각으로 10일 오전 오전 8~9시(한국시간 11일 0~1시)부터 롱비치 항만 인근에 접안 대기 중이던 선박 한진 그리스호의 화물 하역이 가능해질 전망... 해수부 "미국 법원, 한진해운 선박에 대한 압류금지 승인" 한진해운(117930) 선박이 가압류 부담에서 벗어나 미국에 선박을 대고 화물을 내릴 수 있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10일 오전 서울청사에서 기재부, 외교부, 산업부, 고용부, 국토부, 금융위, 국조실, 관세청, 중기청 등과 해운업 관련 관계부처 합동 TF 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윤학배 해수부 차관은 "미국 현지시각 9일 오전을 기준으로 미국 뉴저지 소재 연방법원이 한진해운 선박에 ... 현대상선, 중견선사 3곳과 ‘미니 동맹’ 협력 현대상선(011200)이 국내 중견 해운사인 고려해운, 장금상선, 흥아해운과 함께 ‘미니 얼라이언스(동맹)’를 통해 협력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미니 얼라이언스’는 총 15척의 선박을 투입해 4곳의 동남아노선을 운영하며, 9월말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 할 예정이다. 현대상선은 미니 얼라이언스를 통해 한진해운 사태로 인한 동남아노선 화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아시아 역... 최은영 한진해운 전 회장, ‘도덕적 해이’ 도마 최은영 전 한진해운(117930) 회장에 대한 ‘도덕적 해이’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한진해운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후폭풍이 거센 가운데, 최 전 회장이 본인의 잇속만 챙기고 있다는 사회적 비판 여론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최 전 회장은 지난 2006년 남편 조수호 전 한진해운 회장의 사망으로 이듬해부터 지난 2014년까지 한진해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  흥아해운, 한진해운 사태 수혜 기대감에 최근 급등세 흥아해운(003280)이 한진해운(117930) 사태 이후 수혜주로 떠오르면서 최근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59분 현재 흥아해운은 전거래일보다 195원(8.28%) 상승한 2550원에 거래 중이다. 흥아해운은 한진해운이 법정관리를 신청한 후 주가가 급등했다. 8월29일 1220원이었던 주가는 이달 2일과 7일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7일까지 2355원까지 올랐다. 김... 한진해운 물류대란, 제2의 키코 우려 국내 최대 해운사 한진해운의 법정관리로 발생한 물류대란 사태가 일파만파 확산되는 가운데, 지난 2008년 우량 수출 중소기업들을 줄도산시킨 ‘키코(KIKO, 환헤지용 통화옵션 상품)’ 사태가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무역협회 수출화물 물류애로 신고센터는 7일 “오전 9시 기준 신고된 피해 건수는 총 161건으로 전날 119건에 비해 26.1% 증가했다”고 밝혔다.... 법원, 정부에 한진해운 신규 자금지원 요청 법원이 법정관리를 신청한 한진해운에 대한 기업대출을 정부에 요청했다. 서울중앙지법 파산6부(재판장 김정만 파산수석부장판사)는 "7일 한진해운의 관계 관청인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해양수산부와 주채권기관인 산업은행에 한진해운에 대한 법정관리 기업대출(DIP Financing)을 신속하게 제공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조양호 회장과 한진그룹이 발표한 10... 한진해운 법정관리 여파…해운주 향방은? 최근 한진해운(117930)의 법정관리(기업 회생절차) 이후 해운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이 상이한 주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흥아해운(003280)이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 7일 한진해운(117930)은 전거래일보다 30원(-2.16%) 하락한 1360원에, 현대상선(011200)은 680원(7.95%) 상승한 923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진해운은 6월초만 해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