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진해운, 한진그룹 지원안 통과에 소폭 상승 한진해운(117930)이 한진그룹의 600억원 지원안이 이사회를 통과하면서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12일 오전 9시53분 현재 한진해운은 전거래일보다 10원(0.76%) 오른 1325원에 거래 중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10일 이사회를 개최해 한진해운에 대한 600억원 지원안에 대해 한진해운이 보유한 미국 롱비치터미널 담보를 먼저 취득한 후 자금을 대여하는 조건을 의결했다. 여... 한진해운 핵심자산 매각…현대상선 ‘난색’ 국내 1위 해운선사인 한진해운(117930)이 법정관리 수순에 들어가면서 정부는 경쟁사인 현대상선(011200)에 핵심사업을 넘기면 시너지효과를 볼 것이라고 하지만 정작 당사자인 현대상선의 반응은 회의적이다. 금융당국이 추진 중인 한진해운의 선박, 터미널 등 알짜자산을 현대상선이 인수하도록 해 물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지만,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현대상... 해수부 "한진해운 10일 오전 9시부터 미국 항만서 화물 하역 재개" 해양수산부는 미국 뉴저지 법원이 현지 시각으로 9일 오전에 한진해운(117930)에서 신청한 압류금지조치를 잠정적으로 승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진해운은 미국 항만당국에 하역작업을 신청했으며, 하역작업 승인 시 현지시각으로 10일 오전 오전 8~9시(한국시간 11일 0~1시)부터 롱비치 항만 인근에 접안 대기 중이던 선박 한진 그리스호의 화물 하역이 가능해질 전망... 해수부 "미국 법원, 한진해운 선박에 대한 압류금지 승인" 한진해운(117930) 선박이 가압류 부담에서 벗어나 미국에 선박을 대고 화물을 내릴 수 있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10일 오전 서울청사에서 기재부, 외교부, 산업부, 고용부, 국토부, 금융위, 국조실, 관세청, 중기청 등과 해운업 관련 관계부처 합동 TF 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윤학배 해수부 차관은 "미국 현지시각 9일 오전을 기준으로 미국 뉴저지 소재 연방법원이 한진해운 선박에 ... 최은영 한진해운 전 회장, ‘도덕적 해이’ 도마 최은영 전 한진해운(117930) 회장에 대한 ‘도덕적 해이’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한진해운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후폭풍이 거센 가운데, 최 전 회장이 본인의 잇속만 챙기고 있다는 사회적 비판 여론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최 전 회장은 지난 2006년 남편 조수호 전 한진해운 회장의 사망으로 이듬해부터 지난 2014년까지 한진해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 한진해운 물류대란, 제2의 키코 우려 국내 최대 해운사 한진해운의 법정관리로 발생한 물류대란 사태가 일파만파 확산되는 가운데, 지난 2008년 우량 수출 중소기업들을 줄도산시킨 ‘키코(KIKO, 환헤지용 통화옵션 상품)’ 사태가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무역협회 수출화물 물류애로 신고센터는 7일 “오전 9시 기준 신고된 피해 건수는 총 161건으로 전날 119건에 비해 26.1% 증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