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우병우·넥슨 땅 주선 의혹' 진경준 전 검사장 소환 우병우·이석수 특별수사팀(팀장 윤갑근 대구고검장)이 진경준 전 검사장을 28일 소환했다. 검찰 특별수사팀 관계자는 이날 "진 검사장을 오후 2시부터 불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진 검사장은 지난 2011년 넥슨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처가의 부동산을 시세보다 높은 1326억원을 매입할 때 친구인 김정주 NXC(넥슨 지주회사) 대표이사에게 우 수석 일가를 소개했다는 ... '신동빈 영장 청구' 검찰 "롯데 오너 비리, 유례 없는 일" 검찰이 26일 구속영장을 청구한 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에 대해 역대 국내 재벌 수사에서 오너 일가가 사적으로 회사 돈을 빼돌린 유례없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조재빈)는 이날 신 회장에 대해 1750억원대 횡령과 배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중앙지검 고위관계자는 "총 1750억원 중 500억원대 특정경제범죄법상... 검찰, '뒷돈 수수 의혹' 현직 경찰 자택 압수수색 검찰이 유흥업소로부터 뒷돈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현직 경찰의 근무지와 자택을 22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 신자용)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경찰서 서초3파출소와 해당 파출소 소속 박모 경위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날 오전 11시 압수수색을 실시해 현재 종료된 상태"라고 말했다. 박 경위는 서초경찰서 생활질서계 근무 당시 관내 유흥... 검찰, '억대 뇌물'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 구속 영장 청구(종합) 검찰이 대우조선해양(042660) 경영 비리 의혹에 연루된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에 대해 21일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이날 "강 전 행장에 대해 특정범죄가중법 위반(뇌물)·특정경제범죄법(알선수재, 배임)·제3자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강 전 행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23일 오전 10시 30분 열린다. 강... "신동빈 구속하면 경영권 변경? 구속영장청구 영향 없다" 수천억원대 급여 횡령과 배임 혐의 받고 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0일 검찰에 소환되면서 신병 처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조재빈)는 이날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신 회장을 상대로 롯데그룹을 둘러싼 비리의혹 전반에 대해 조사 중이다. 신 회장은 해외 인수합병 과정에서 나온 손실을 다른 계열사에 떠넘기거나 일을 하지도 않으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