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TV시장 2년 연속 역성장…커브드TV도 '내리막길' 올 상반기 세계 TV시장의 판매량이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연간 TV 판매량도 2년 연속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사상 최초다. 특히 '혁신'이란 호평 속에 등장한 커브드(곡면)TV도 내년부터 판매량이 감소해 내림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4일 시장조사업체 IHS에 따르면 올해 전세계 TV 판매대수는 2억2165만대에 그칠 것으로 보인... 반도체의 귀환에 수출·실적 모두 제자리 반도체가 돌아왔다. 제조사의 실적은 물론, 수출에서도 효자 역할을 되찾는 모습이다. 기술 경쟁력 우위 속에 시황 회복도 본격화되고 있어 다시 황금기가 찾아올 전조가 엿보인다. 반도체 시황 상승곡선이 가파르다. 4일 시장조사기관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지난달 PC D램 고정거래가격은 4GB DDR4 모듈 기준 14.5달러로 8월(13.5달러) 대비 7.4% 상승했다. 스폿거래가격 상승속... 3분기 어닝시즌에 쏠린 눈…관심 섹터는? 이번주 삼성전자(005930)(7일)가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하며, 어닝시즌이 본격 시작된다. 전분기까지는 삼성전자가 호실적으로 기대감을 키웠지만, 이번에는 분위기가 다르다. 4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3분기 코스피 구성 종목들의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는 9월8일을 기점으로 하향 조정됐다. 증권사들이 전망한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7조6172억원이다. 1개... HDC신라면세점, IT융복합 체험형 면세점 만든다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 특허 참여를 선언한 HDC신라면세점이 4일 논현동 관세청 서울세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호텔신라(008770)와 현대산업(012630)개발의 합작사 HDC신라면세점은 서울 강남에 한국 관광 산업의 미래 세대를 위한 '밀레니얼 면세점'을 세워 20~30년 후에도 끊임없이 지속 가능한 면세 산업의 든든한 토양을 만들어 가겠다는 신규 면세점의 청사진을 제... 삼성전자, 국내 최초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 출시 삼성전자(005930)는 4일 국내 최초로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UBD-K8500)'를 출시했다.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4K UHD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는 홈 엔터테인먼트 기기다. 4K UHD 콘텐츠를 고화질로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UHD 업스케일링' 기능을 갖춰 기존 풀HD 콘텐츠를 UHD 수준의 고해상도로 재생할 수 있다. HDR(High Dynamic Range) 기술로 뛰어난 명... 노트7, 정상화 순항…관건은 여론 갤럭시노트7이 다시 판매 일선에 섰다. 대대적인 마케팅과 함께 새로운 색상 출시로 추가 동력은 마련했다. 새 제품을 둘러싼 부정적 여론을 최소화하는 것이 재흥행의 관건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노트7의 일반 판매 재개 직후인 첫 주말 판매량이 3만대에 육박했다. 사전예약 고객들의 개통 물량이 일부 포함됐지만 대부분이 신규 판매다. 하루 평균 판매량 1만대가 '대박... 2분기 글로벌 PC 모니터, LG '웃고' 삼성 '울다' 글로벌 PC 모니터 시장에서 LG전자(066570)와 삼성전자(005930)의 희비가 엇갈렸다. LG전자는 휴렛팩커드(HP)와 함께 두 자릿수의 높은 출하량 증가율을 기록한 반면 삼성전자는 상위 5개사 중 유일하게 출하량이 감소하며 고개를 숙였다. 3일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2분기 전세계 PC 모니터 출하량은 3067만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9%, ... 새 갤노트7 발화 논란…"외부 충격 추정" 배터리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새 제품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외부 검증기관에 의뢰한 결과 외부 충격에 의한 발화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블루코랄 모델. 사진/삼성전자 2일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교환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한 고객의 주장에 대해 "세계적 검정·인증기관인 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