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아이폰7 21일 출시…이통사 지원금 얼나마 쏠까 아이폰7이 오는 21일 국내에 상륙한다. 이통 3사를 통한 예약판매는 14일부터 시작된다. 미국 등 1차 출시국과는 한 달여의 시간차를 두고 출시된다. 아이폰7을 애타게 기다려온 국내 소비자들로서는 공시지원금 규모에 따라 이통사를 선택할 여지도 있다. 애플은 제조사가 내는 판매장려금을 일절 지급하지 않는다. '애플빠'로 불리는 충성고객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확보한 만... KT, 위즈 스틱으로 융합보안 시장 공략 KT(030200)가 휴대형 보안 장치인 위즈 스틱의 올해 판매 목표를 5만대로 잡았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45억원 규모다. 내년에는 판매량을 13만대로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KT는 10일 서울 광화문 KT사옥에서 퓨처 포럼 행사를 열고 위즈 스틱의 판매 목표치를 이같이 밝혔다. 송재호 KT 미래사업개발단장은 "이종산업끼리 융합이 되면서 개별 보안보다 종합적인 융합보안이 중요하... 삼성·SKT, 음성인식 AI 공략 잰걸음 음성인식 인공지능(AI) 서비스를 향한 국내 기업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졌다. 구글, 애플 등 글로벌 IT 기업에 비해 시작은 늦었지만, 각 사의 경쟁력을 살리는 방향으로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삼성전자(005930)는 이달 중으로 미국 실리콘밸리의 AI 플랫폼 개발사인 비브 랩스 인수를 마무리 짓는다. 비브는 애플의 음성인식 서비스 시리(Siri)를 만든 핵심 개발자들이... KT, 5G 중계기 기술 시연 성공 KT(030200)가 빌딩 내에서도 5세대(5G) 통신이 가능한 중계기 기술 시연에 성공했다. KT는 9일 국내 중소기업과 함께 효율적으로 빌딩 내 5G 커버리지를 확보할 수 있는 5G 중계기 기술 시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5G 서비스에 사용될 것이 유력한 주파수 대역인 밀리미터웨이브(mmWave)는 건물 벽 투과율이 낮은 전파 특성 때문에 건물 내부 공간, 지하와 주차장 등에서 지상... 김성수 "기업들 지능정보기술연구원 출자, 자발적인지 의심" 지능정보기술연구원(AIRI)에 기업들이 출자하도록 정부가 압박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미르·K스포츠재단에 대한 파상공세를 이어가고 있는 야당이 비슷한 유형의 의혹들을 들춰내고 있다.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열린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미래부는 AIRI에는 인공지능(AI) 역량을 강화한다는 취지에 공감한 기업들이 자발적... “KT 할당 800Mhz 주파수 안 써 국가적 낭비” 2011년 KT가 할당받은 800메가헤르츠(Mhz) 대역의 주파수에 대해 투자나 사용 내역이 없을 경우 주파수 배분을 취소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7일 열린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2011년에 KT에 배분한 800Mhz 대역의 주파수는 현재 전혀 사용되지 않고 있다”며 “시정명령을 내렸지만 사용 내역이 적절치 않다면 ... 잇단 대작에 이통시장 다시 활기 갤럭시노트7과 LG V20이 침체된 이동통신 시장에 모처럼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달 하순 애플의 아이폰7마저 출격을 예고해 시장 훈풍이 기대된다. 4일 이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번호이동 건수는 총 4만4027건으로 집계됐다. 1일 1만9508건, 2일 9830건, 3일 1만4689건으로, 연휴 기간 일평균 번호이동 건수는 1만4676건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일평균 번... 다단계 영업 결별에도 LGU+는 마이웨이 다단계 영업 방식을 놓고 SK텔레콤(017670)과 LG유플러스(032640)가 정반대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SK텔레콤이 결별 수순에 나선 가운데 LG유플러스는 최근까지도 다단계 업체와 신규 계약을 맺는 등 마이웨이 행보를 고집하고 있다. KT(030200)는 눈치작전으로 말을 아끼고 있다. 4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올해 안으로 현재 진행하고 있는 휴대폰 다단계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