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마토칼럼)삼성전자·현대차, ‘부위정경’의 자세로 부위정경(扶危定傾) '위기를 맞아 잘못됨을 바로 잡고 나라를 바로 세운다'는 뜻의 사자성어로 위기를 기회로 삼는다는 의미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는 연일 악재가 터지면서 ‘황제경영의 폐해’라는 말이 신문과 방송을 도배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7’를 단종하기로 하면서 3조원 가까운 손실이 발생했고, 현대차 역시 미국과 우리나라에서 ... 미 CPSC, 갤노트7 리콜 대상 190만대로 확대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의 리콜 대상을 190만대로 확대했다. 신제품 교환 이후에도 발화 사고가 이어진 것을 반영했다. 미국 CPSC가 갤럭시노트7 리콜 대상을 190만대로 확대했다. 사진/미 CPSC 홈페이지 캡처 13일(현지시간) CPSC는 홈페이지 성명을 통해 갤럭시노트7 리콜 대상을 종전 100만대에서 190만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갤럭시노트7 단종, 정부 산하기관 책임론 제기 삼성전자가 배터리 폭발을 일으킨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의 단종결정을 내린 가운데 제품 검사를 진행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들의 관리감독 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무소속 홍의락 의원은 13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시험원)은 지난 4월 삼성SDI가 중국과 베트남 공장에서 제조된 갤럭시노트7 배터리 두 개의 안정성 시험의뢰를 하며 함께 제출한 배... 삼성, 갤노트7 대안찾기 분주…역부족 시선도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사태 수습과 함께 대안 마련에 분주하다. 애플의 아이폰7, LG V20 등 경쟁사의 전략 스마트폰이 잇달아 출격하는 상황에서 연중 최대 성수기인 4분기도 눈앞으로 다가왔다. 상반기 히트작인 갤럭시S7 시리즈를 비롯해 제품 라인을 총동원해 갤럭시노트7 공백을 메운다는 복안이다. 다만, 이미 시장 신뢰가 추락한 터라 역부족일 것이란 비관적 전망도 ... 삼성전자, 나흘만에 반등…증권가 “추가하락 제한적” 최근 갤럭시노트7 단종 여파로 하락세를 보였던 삼성전자(005930)가 4거래일만에 반등했다. 대다수 증권사에서는 추가하락 가능성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지만 일부 증권사는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13일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보다 2만2000원(1.43%) 상승한 155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7일 3분기 실적호조와 지배구조 개편에 따른 기대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