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중공업 권오갑 체제, 사업재편 속도 현대중공업그룹이 권오갑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며 사업재편에 속도를 낸다. 최길선 회장은 대표이사에서 물러났고, 강환구 현대미포조선 사장이 현대중공업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지난 17일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사업재편에 속도를 내게 됐다. 사진/현대중공업강환구 현대미포조선 사징이 현대중공업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사진/현대중공... 현대중, 내년 건설장비·전자 사업부 분사 검토 현대중공업(009540)이 내년 상반기까지 건설장비·전자 등 사업부문을 분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17일 금융권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매출 5조원 규모의 전기전자시스템사업부와 건설장비사업부 등 비조선 부문 사업을 분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전기전자시스템사업부는 변압기·차단기·배전반 등을 주로 생산하고, 건설장비... 10대 기업집단 시총규모, 지난해 말 대비 5.4% 증가 10대 기업집단의 시가총액 규모가 지난해 말과 비교해 5.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중 자산총액 상위 10개 기업집단(공기업 제외) 소속 상장법인의 2015년말 대비 올해 시가총액과 주가 등락 현황을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005930)를 비롯한 삼성그룹주 강세·포스코오 현대중공업(009540)의 주가 회복으로 지난 12일 현재 10대 ... '수주잔량' 급감…국내 조선사, 20위권 7곳→5곳으로 감소 최악의 침체를 겪고 있는 국내 조선산업이 수주절벽에 빠졌다. 17일 조선·해운 시황 전문기관 클락슨 등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수주잔량 기준 세계 20위 안에 드는 조선소가 지난해 7곳에서 올해 8월말 5곳으로 줄었다. 2곳의 조선소가 2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한국 조선업이 올해 상반기 기준 역대 최저 실적을 기록하는 등 심각한 수주가뭄을 겪고 있다. 사진/뉴시스 같은 기...  현대중공업, 업황 회복 기대…신고가 현대중공업(009540)이 업황 회복 기대감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11일 오전 9시15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날보다 2000원(1.32%) 오른 15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에 대해 "수주경쟁과 수주잔량 감소로 외형축소는 불가피하겠지만, 내년 신조선 발주 시장 회복세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익증가로 인한 기업가치 상승보...  현대중공업, 3거래일 연속 상승…52주 신고가 현대중공업(009540)이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3거래일 연속 주가가 상승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0일 오전 9시59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거래일보다 3000원(2.01%) 오른 15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중공업 그룹의 선박 인도량은 지난해보다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현대삼호중공업의 선박 인도량 증가 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