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운호 군납 비리' 브로커, 횡령 혐의 추가 기소 채무를 대신 받아 주기로 해놓고 개인 용도로 쓴 '정운호 군납 비리' 브로커가 횡령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 박찬호)는 특정경제범죄법 위반(횡령) 혐의로 한모(59·구속 기소)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한씨는 지난 2010년 8월 피해자 편모씨를 만나 편씨 남편인 하모씨가 가지고 있던 채무자 황모씨 채권을 대신 받아 주기로 했다. ... '사건 처리 불만' 대검 청사 내 자기 차 방화한 60대 구속 기소 검찰 사건 처리에 불만을 품고 대검찰청 청사 안에서 자기 자동차에 불을 지른 6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심우정)는 자기소유자동차방화 혐의로 김모(60)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10일 대검찰청 민원실 앞에 자기 승합차를 주차한 뒤 미리 준비한 시너가 든 페트병 1개를 조수석 위 수건에 부은 후 일회용 라이터로 불을 붙여 ... 검찰, '미르·K스포츠 관련' 문체부 관계자 참고인 조사 청와대 비선 실세 연관 의혹이 불거진 재단법인 미르·K스포츠재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두 재단 설립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관계자를 20일 참고인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 한웅재)는 이날 오후 참고인으로 출석하라고 요구한 문체부 국장급 관계자 두 명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허가를 담당한 ... 검찰, 'SNS 신상 폭로' 강남패치 운영자 구속 기소 불특정 일반인의 확인되지 않은 신상정보를 무차별적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강남패치' 계정 운영자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 신자용)는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강남패치 운영자 정모(25)씨를 구속 기소하고 같은 혐의로 모델 정모(24)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운영자 정씨는 SNS에 강남패치 계정을 만... '단속 정보 받고 경찰에 뇌물' 유흥업소 사장 재판 넘겨져 단속 정보를 받는 조건으로 경찰관들에게 뇌물을 준 유흥주점 영업사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 신자용)는 유흥주점 영업사장 양모(62)씨를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양씨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일대 유흥주점 두 곳의 영업사장으로 일하면서 담당 경찰관들에게 뇌물을 쓴 혐의다. 양씨는 서초경찰서 소속 경찰관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