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더 이상 청와대 방어않는 새누리…"박 대통령이 직접 소명하라" 비선실세 논란의 핵심인 최순실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각종 연설문을 사전에 보고 받았다는 언론보도가 나오면서 그동안 청와대를 방어하던 새누리당이 쑥대밭이 됐다. 이정현 대표를 비롯해 지도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특검을 실시해야 된다는 목소리까지 터져 나왔다. 특히 새누리당이 더 이상 청와대를 방어하기 힘들게 됐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이날 지도부의 발언도 이... 검찰, '최순실 사용 정황' 태블릿 PC 확보…"수사에 참고" 검찰이 최순실씨가 박근혜 대통령 연설문을 비롯해 청와대 내부 문건 등을 미리 받아봤다고 보도한 JTBC로부터 관련 파일을 넘겨받아 조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25일 "JTBC로부터 태블릿 PC 한 대를 받았다. 태블릿에 들어 있는 파일에 대해서는 수사 단서로 삼을 부분이 있으면 수사에 참고하겠다"며 "파일 내용은 현재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이 태블릿 PC는 ... "최순실, 박 대통령 연설문·국무회의 자료 등 미리 받아" 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받고 있는 최순실(최서연으로 개명)씨의 사무실 컴퓨터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뿐만 아니라 국무회의 자료와 청와대 내부 문건이 발견된 것으로 드러났다. JTBC는 24일 "최씨 사무실 컴퓨터에 저장된 200여 개 파일 중 박 대통령 연설문 44개 등 청와대 관련 내용이 발견됐다. 특히 최씨는 지난 2014년 3월 독일 드레스덴에서 있었던 박 대통령 연... 문재인 "색깔론 이겨낸 김대중처럼 저의 길 가겠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23일 최근 송민순 회고록 논란과 관련해 “색깔론과 맞서 싸워 한반도 평화의 기틀을 다지는데 헌신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처럼 저의 길을 가겠다”며 결연한 입장을 보였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을 편 가르고 증오하게 만드는 새누리당의 사악한 종북공세에 끝까지 맞설 것이다. 이번에는 반드시 끝장을 보겠다”... 문재인 "새누리, 북한 덕분에 존속하는 정당"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17일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회고록’과 관련해 공세를 펴고 있는 새누리당을 향해 “북한 덕분에 존속하는 정당”이라고 비판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이익 공유기업 디와이에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새누리당은) 허구헌날 종북 타령과 색깔론으로 국정 운영의 동력으로 삼고 있으니 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