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사우디 대사 로비 대가' 최규선, 5억원 사기 혐의 기소 이른바 '최규선 게이트'로 김대중 정부 시절 실형을 선고받은 최규선(56) 썬코어(051170) 대표이사가 다른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부장 이진동)는 특정경제범죄법 위반(사기) 혐의로 최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최씨는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영사관 및 외교관 숙소 신축 공사 수주를 도와주겠다고 피해자 J건설을 속여 총 5억원을 받은 혐의... 검·경, 고 백남기씨 부검영장 재청구 고심 고(故) 백남기씨에 대한 부검영장 강제집행이 무산되면서 검찰과 경찰이 재청구를 고심 중이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자정 백씨의 부검영장 유효기간이 만료되면서 검찰과 경찰은 현재 세 번째 영장 청구 여부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경찰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백씨의 부검영장을 강제집행하려 했지만, 유족과 시민단체의 거부로 끝내... 검찰, 최순실씨 자택 등 전방위 압수수색(종합) 청와대 비선 실세로 꼽히는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씨가 개입한 것으로 알려진 미르·K스포츠재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26일 압수수색과 관계자 소환을 동시에 진행했다. 서울중앙지검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 사건 수사팀(팀장 한웅재 형사8부장)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미르재단을 비롯해 K스포츠재단,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등 이번 사건과 관련된 사무실, 주거지 등에 ... 검찰, 미르·K스포츠재단·전경련 압수수색 검찰이 청와대 비선 실세로 꼽히는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씨가 개입한 것으로 의심받는 미르·K스포츠재단을 26일 압수수색했다. 검찰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 사건 수사팀은 이날 "미르재단을 비롯해 K스포츠재단,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사건과 관련된 사무실, 주거지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이 미르·K스포츠재단 사건 관련해 압수수색을 한 건 이... 검찰, '최순실 사용 정황' 태블릿 PC 확보…"수사에 참고" 검찰이 최순실씨가 박근혜 대통령 연설문을 비롯해 청와대 내부 문건 등을 미리 받아봤다고 보도한 JTBC로부터 관련 파일을 넘겨받아 조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25일 "JTBC로부터 태블릿 PC 한 대를 받았다. 태블릿에 들어 있는 파일에 대해서는 수사 단서로 삼을 부분이 있으면 수사에 참고하겠다"며 "파일 내용은 현재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이 태블릿 PC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