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글로벌 TV시장도 한·중 각축전…연말 쇼핑시즌이 진검승부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 등 국내 기업들이 절대 우위를 점하고 있는 글로벌 TV 시장도 중국의 거센 추격으로 판도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황금 연휴 등으로 급증한 수요를 그대로 흡수하며 비약적 성장을 이룬 중국 업체들은 연중 최대 성수기인 4분기를 정면으로 겨냥하고 나선다. 29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위츠뷰에 따르면 3분기 전세계 LCD TV 출하량은 571... 밀레 "LG전자 특허 무단 사용 안해…대화로 해결" 독일 가전업체 밀레는 28일 LG전자가 제기한 세탁기 스팀기능 특허 무단 도용 의혹과 관련해 대화로 해결해 나가겠단 입장을 밝혔다. 밀레 독일 본사는 이날 "LG전자로부터 자신들의 특허를 사용했다는 내용으로 서한을 받은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제3자의 특허에 대해 무단으로 사용한 사실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특허에 대한 이의 제기 과정에서 일어나는 특허의 ... LG전자, MC사업부가 문제-하나투자 하나금융투자는 LG전자(066570)에 대해 현재 주가는 바닥권이며, MC사업부의 실적이 향후 주가흐름을 좌우할 것으로 28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만9000원을 유지했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동사의 3분기 매출액은 13조2243억원, 영업이익은 283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 감소, 3% 증가했다"고 말했다. 김록호 연구원은 "MC사업부는 G5... LG 모바일 '답이 없다'…가전 의존 탈피는 요원 LG전자(066570)의 모바일사업 부진이 도무지 끝이 안 보인다. 가전에만 의지하는 기형적 구도가 1년반째 이어지고 있다. 연중 이례적으로 대규모 조직개편까지 단행하는 승부수를 띄웠지만 침체의 늪은 더욱 깊어졌다. 차세대 산업으로 육성 중인 전장의 경우, 수익을 내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해 사업부간 양극화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LG전자는 27일 연결기준 3분기 ... LG전자, 3분기 영업익 2832억원…모바일 적자 급증(상보) LG전자의 영업이익이 전분기의 절반 수준으로 급락했다. 모바일 사업이 보다 깊은 적자의 늪에 빠져든 영향이다. 생활가전과 TV가 견조한 성적을 유지하며 가전 명가의 명맥을 이었을 뿐이다. LG전자는 27일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3조224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대비 5.7%, 전분기대비 5.6%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83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 LG전자, 3분기 영업익 2832억원…전년비 3.7%↓(1보) LG전자(066570)는 27일 3분기 영업이익이 283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LGD "OLED로 프리미엄 TV시장 석권" 여상덕 LG디스플레이(034220) 사장은 27일 "3년내 전세계 프리미엄 TV시장의 50%는 OLED가 차지할 것"이라며 "생산, 판매, 고객, 품질 4가지 측면에서 OLED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마친 만큼 OLED로 프리미엄 TV시장을 석권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여 사장은 이날 중국 베이징에서 OLED의 기술과 전략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현지 언론 대상으로 'OLED 설명회'를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