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30대그룹 85%가 개헌에 회의적…"최순실 게이트로 개헌은 끝났다" 재계가 개헌론에 대해 회의적 입장을 보였다. 시기가 적절치 않은 데다, 불확실성을 꺼리는 재계의 보수적 관점도 요인으로 지목됐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4일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임기 내 개헌'이라는 깜짝카드를 꺼내들며 정치권을 중심으로 논의되던 개헌론에 힘을 실었지만, 최순실 게이트가 정국을 강타하면서 개헌의 현실성에 대한 회의적 반응이 주를 이뤘다.... (장마감공시)삼성SDI, 갤럭시노트7 직격탄 장마감 주요 공시 출연: 박봉서 앵커 ▶ 삼성SDI(006400), 갤럭시노트7 '직격탄'...3Q 영업손실 1,104억 원 ▶ 만도(204320), 3Q 연결 영업익 749억 원...+18.9% ▶ 유한양행(000100), 3Q 영업익 159억 원...-28%(전년비) ▶ GS리테일(007070), 3Q 연결 영업익 853억 원...+9.8% ▶ 코리안리(003690), 3Q 영업익 45 억 원...+154.3%(전년비) ▶ 삼성생명(032830), 전자 등 5개 계열사... '갤럭시노트7 파장'에 부품도 부진 삼성의 부품사들이 3분기 갤럭시노트7의 여파를 피하지 못하고 일제히 고개를 숙였다. 반면 LG 부품사들은 지난해 성적보다는 다소 부진했지만, 전분기 대비해서는 실적이 크게 개선되면서 4분기 기대감을 높였다. 갤럭시노트7 조기 단종으로 가장 큰 타격이 예상됐던 삼성SDI(006400)는 27일 3분기 매출액 1조2900억원, 영업손실 1104억원의 경영실적을 공시했다. 전... 제일기획, 3분기 영업익 288억원…삼성 의존도 65%로 여전 제일기획(030000)이 올림픽 효과 등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 다만, 삼성전자를 포함한 그룹이 여전히 매출총이익의 3분의2 가량을 충당하는 등 높은 의존도는 여전했다. 제일기획 본사 전경. 사진/제일기획 제일기획은 24일 3분기 매출액 7808억7600만원, 영업이익 287억6900만원의 경영실적을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4.32%, 영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