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차은택씨 오늘 밤 9시40분 귀국. 검찰 긴급체포 예정 중국에 머물고 있던 최순실(60·구속)씨의 최측근 차은택(47)씨가 8일 밤 귀국한다. 검찰에 따르면 차씨는 이날 밤 8시쯤 중국 칭다오에서 인천공항행 비행기에 탑승해 출국했으며, 이날 오후 9시40분쯤 도착할 예정이다. 차씨는 자신의 광고회사 아프리카픽쳐스 등을 통해 대기업·정부광고와 민간기업 광고를 부당하게 수주해 불법으로 사익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차씨... 박 대통령 "국회 추천총리, 내각통할" 제안에 민주당 대선주자들 "민심 반영못해" 박근혜 대통령이 8일 국회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나 “국회가 총리를 추천해주면 임명해서 내각을 ‘통할’하도록 하겠다”고 말한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선주자들은 대체적으로 ‘민심이 반영되지 않은 발언’이라는 반응을 내놨다.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정치원로들과 회동 후 기자들을 만나 “그간 저와 야당이 제안했던 거국중립... 여야, 박 대통령 발언 놓고 엇갈린 해석 박근혜 대통령이 8일 국회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나 “국회가 총리를 추천해주면 임명해서 내각을 ‘통할’하도록 하겠다”고 말한데 대해 야당에서는 일방통행식 행보를 여전히 보여주고 있다며 비판했다. 행정학에서 ‘통할’이라는 말은 상급 행정기관·상급자가 하급 행정기관·하급자의 행위를 지휘·조정하는 것을 말한다. 현행법상 행정 각 부는 대통령의 통할 하에 ... 이번엔 현대차 부사장 소환조사…'최순실게이트' 기업수사 급물살 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개명 최서원·구속)씨를 수사 중인 검찰이 8일 현대차(005380) 임원을 소환했다. 이번 수사에서 미르·K스포츠재단을 지원한 대기업 관계자를 소환한 것은 롯데, SK, 삼성에 이어 현대차가 네 번째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박모 현대차 부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현대차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