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태풍·파업 여파 10월 자동차 생산·내수·수출 두자릿수 감소 10월 자동차 업계가 부진을 면치 못했다. 내수 판매와 수출, 생산까지 모두 두자릿수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어지는 파업과 태풍으로 인한 생산차질, 조업일수 감소들이 영향을 준것으로 분석됐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0월 자동차 산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자동차 생산대수는 34만7천47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40만5167대보다 14.2% 감소했다. 내수와 수출도 각각 1... 진웅섭 금감원장 "미 대선 관련 투자동향 실시간 모니터링할 것"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9일 시장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미국 대선에 따른 금융시장의 불안에 대비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비상계획에 따라 단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진 원장은 "미국 대선 결과가 시장의 예측과 다를 경우 주가가 하락하고 외국인 투자자금이 유출되는 등 국내 금융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있다"며 "국내외 증시 동향과 외국인 투자 동향에 대해 실시... 코리아세일페스타, 소비 진작 기여…4분기 GDP 0.13%p 개선 효과 9월 말부터 10월까지 한달여 동안 진행된 코리아세일페스타(Korea Sale FESTA)가 올해 4분기 한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총생산(GDP)과 민간소비가 늘어났고, 면세점과 백화점 등 주요 유통업체들은 매출이 올랐다. 외국인 관광객도 지난해보다 많이 몰려 관광 수입도 추가로 만들어졌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29일부터 10월31일까지 33일동안 ... 중남미 진출 교두보 '에콰도르'…시장 개방 협상 속도 중남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한·에콰도르 전략적경제협력협정(SECA) 제5차 협상이 7일부터 에콰도르 키토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까지 열리는 협상에서 상품과 원산지, 서비스·투자, 지재권, 정부조달, 협력 등 모든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진전을 목표로 협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상에서 한국측은 여한구 산업부 자유무역협정(FTA) 정책관을 대표... 주형환 "올해 안에 4차 산업혁명 대응 미래 산업 밑그림 나와야"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4차 산업혁명 등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 산업의 미래 청사진이 올해 안에 나와야 한다"고 7일 말했다. 주 장관은 이날 오전 대한상공회의에서 열린 제3차 신산업민관협의회에서 "4차 산업혁명이 당초 예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산업계를 강타하고 있고,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전략마련이 시급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지난 4월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