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소환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소환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13일 오후 이 부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이 부회장을 포함한 7개 그룹 총수들은 지난해 7월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오찬간담회를 한 뒤 별도로 개별 면담을 가졌고, 이후 미르·K스포츠재단에 거액의 설립자금을 출연했다. 검찰은 ... '평창조직위원장서 경질'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검찰 출석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소환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13일 오후 조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검찰은 조 회장이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에서 경질된 배경 등에 최순실(구속)씨의 입김이 작용했는지 등을 수사할 것으로 전해졌다. 박근혜정권의 ‘비선실세’ 최순실(60·개명 후 최서원)씨는 지... 박근혜 대통령 독대 7개 총수기업, 영업외비용 급증 ‘최순실 게이트’ 관련, 박근혜 대통령과 총수가 독대한 사실이 알려진 7개 그룹 계열 상장사들이 지난해 영업외 비용이 크게 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적인 영업활동으로 발생한 비용보다 훨씬 큰 폭으로 늘어, 미르·K스포츠 재단 출연에 따른 부담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재벌닷컴은 13일 삼성, 현대차, SK, LG, 한화, 한진, CJ 등 7개 그룹 소속 상장사 75곳의 지난해 영업외... 촛불집회 바라본 외신 "박 대통령 퇴진 안해도…" "수십만명이 박근헤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30년 독재에 맞선 민주 시위 이후 최대 규모의 시위."… 12일 밤 '최순실 게이트' 관련 박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시위가 진행됐다. 수십만명의 사람들이 참가했다. 외신들도 이날 시위의 배경과 진행 상황 등에 대해 자세히 보도했다. 미국 민간정보연구소 스트랫포는 "서울에서 주최측 추산 80만명이 박근혜 대... 성난 민심, 청와대 200m까지 접근 "하야하라" 국정농단의 책임을 묻고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성난 민심이 청와대 턱밑까지 접근했다. 12일 오후 서울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촛불집회에 참여한 시민 1000여명이 청와대로부터 200m 떨어진 청운동 새마을금고 앞까지 진출해 "박근혜 하야"를 외쳤다. 시민들은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사거리 방면으로 행진하던 중 사직공원과 통인시장 인근 도로로 빠져나가 골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