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세시대 다시 '고개'?…전세끼고 집사는 '갭투자' 성행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전세 시대는 끝나고 월세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 예고 됐지만, 최근 서울 아파트 전·월세거래에서 월세 보다 전세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 중 전세 비중은 68.8%로, 7개월 째 상승세인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아파트 전세 비중은 2012년까지 80%선을 유지했으나, 전... 영등포·종로 등 16개구 매매가격, 새 아파트 전셋값보다 낮아 서울 16개구의 매매가격이 입주 5년 이하의 새 아파트 전세가격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지역 입주 5년 이하 아파트(이하 새 아파트)의 전세가격은 3.3㎡ 당 1791만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 평균 매매가격은 3.3㎡ 당 1886만원으로 큰 격차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입주 후 10년이 초과된 아파트는 3.3㎡ 당 1811만원으로 새 아파트 전세가격... 지난주 아파트 매매·전세 상승폭 축소 지난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의 상승폭이 모두 축소됐다. 지난 3일 정부의 주택안정화 대책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확산된 여파로 풀이된다. 한국감정원은 10월 5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전 주보다 각각 0.06%씩 상승했다고 3일 밝혔다. 매매와 전세 가격 모두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0.01%포인트씩 줄었다. 정치·경제적 불... 규제 움직임에 아파트값 상승폭 축소…전셋값도 오름폭 줄어 대출과 과열지구에 대한 규제 강화 움직임에 주택시장 상승폭이 축소됐다. 특히, 단기 급등 양상을 보였던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의 상승세가 크게 꺾였다. 27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올랐다. 전주(0.08%)보다 상승률은 0.01%p 낮아졌다. 수도권은 서울과 인천에서 상승폭이 축소되며 전주(0.13%)보다 낮은 0.11%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