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정유라 특혜 의혹' 박상진 삼성 사장 재소환 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개명 최서원·구속)씨를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16일 박상진 삼성전자(005930) 사장을 참고인으로 재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박 사장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박 사장은 지난 12일에도 검찰에 출석해 19시간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삼성은 최씨 모녀 소유의 독일 ... '미래먹거리 잡아라'…자동차 전장사업 '치열한 경쟁' 삼성전자(005930)가 미국 전자장비 부품업체 하만(Harman)을 전격 인수하면서 업체간 전장사업 경쟁이 더 가속화되는 조짐이다. 자율주행차·커넥티드카 등 IT 기술을 접목한 자동차시장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떠오르면서 글로벌 자동차·IT 기업들의 선점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것. 삼성전자는 지난 14일 이사회에서 하만의 인수를 의결하면서 본격적인 전장사업의 신호탄을... 신분증 스캐너 도입, 이동통신유통협회 강력 '반발' 이동통신 유통망이 오는 12월1일로 예정된 신분증 스캐너 전면 도입을 반대하고 있다. 일선 유통망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정책을 거부하면서 파장이 예상된다.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는 16일 성명서를 내고 신분증 스캐너 강제 시행에 결사 반대한다고 발표했다. 신분증 스캐너는 이통3사가 신분증 위변조를 막기 위해 당초 10월1일 도입하기로 했지만 준비 미숙 등을 이유로 정식 도... 삼성전자, '또 M&A'…올해만 8번째 신기술과 신시장을 향한 삼성전자(005930)의 식탐이 멈출 줄을 모른다. 9조원대의 대형 인수합병(M&A)을 성사시킨지 이틀 만에 또 하나의 거래를 이뤘다. 올해에만 8번째 M&A다. 15일(현지시간) 삼성전자는 차세대 문자메시지로 주목받는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 기술 기업인 '뉴넷캐나다'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RCS 사업에 진출, 관... 최양희 장관 "평창올림픽서 ICT 역량 다 보여줄 것"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의 우수한 정보통신기술(ICT)을 모두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최 장관은 16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다가오는 2018, 미리 만나는 평창 정보통신기술 올림픽' 세미나에서 "한국은 ICT 인프라 기술 응용과 사용, 활용 등에서 전세계 1위"라며 "(이러한 기술을) 평창올림픽에서 다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최양희 미래... LGU+, U+파손도움 프로그램 20만 고객 혜택 LG유플러스(032640)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파손보상 프로그램에 20만명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LTE 가입자를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U+파손도움 프로그램을 통해 이달 14일 기준으로 20만명의 고객이 혜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U+파손도움 프로그램은 일반 LTE 요금제 이용 시 휴대전화 수리비의 20%를, R클럽 가입 시 30%, 최대 5만원까지 지원... '차은택 인사 청탁 의혹' 이동수 KT 전무 사임 최순실 씨의 최측근 차은택 씨의 인사청탁으로 KT에 취업했다는 의혹을 받은 이동수 KT 통합(IMC)마케팅부문 전무가 15일 사임했다. KT 관계자는 “이 전무는 최근 지속적인 언론보도로 인해 기업 이미지가 실추된 것에 도의적 책임을 느끼고 사임의사를 밝혔다”며 "KT는 회사 이미지를 위해 용퇴 의사를 밝힌 이 전무의 뜻을 존중해 곧바로 사임을 수용했다"고 말했다. 차... 스마트폰 전체 구조에 방수기능을 탑재 갤럭시S7엣지, 증권거래하면 월‘1천원대’ 구매찬스! 갤럭시S5에 적용된 바 있던 방수•방진 최고 규격인 IP68 등급을 적용해 먼지와 물의 유입으로부터 최고 수준의 보호가 가능해졌다. 기존에 출시된 방수 제품의 경우 이어폰 잭을 따로 끼워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스마트폰 전체 구조에 방수기능을 탑재해 커버가 없이도 방수가 가능하다. 갤럭시S7은 갤럭시S6(2550mAh)보다 용량을 18% 늘린 300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 BMW·SK텔레콤 손잡고 '자율주행차' 개발 착수 BMW와 SK텔레콤(017670)이 세계 최초로 ‘5세대(5G) 커넥티드카’ 기술 개발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BMW와 SK텔레콤은 15일 인천 영종도에 있는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5G 무선통신 커넥티드카 기술 연구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술 시연회를 열었다. 이번 협력으로 BMW와 SK텔레콤은 BMW드라이빙센터에 28GHz 주파수 대역의 5G 파일럿 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