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촛불집회 안전 책임진다 “국민이 만드는 명예혁명이 더 안전하고 평화롭게 진행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 서울시가 26일 광화문광장·서울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도심집회에 대비해 지하철역 안전요원 배치, 이동화장실·수유실·미아보호소 운영, 올빼미버스 연장 운행 등의 내용을 담은 안전대책을 25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우선 ‘안전관리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많은 인원이 몰리면 발생하... 정부반대 집회는 무조건 깎고 보자? 속보이는 경찰 집계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4차 촛불집회가 평화롭게 끝이 났지만, 경찰이 또다시 참가인원을 주최 측보다 현저히 적게 추산하면서 집회 규모 ‘축소하기’에 나섰다는 지적이 나오는 등 집회 참가인원을 두고 또다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19일 서울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열린 4차 촛불집회 참가인원은 주최 측 추산 95만명, 경찰 추산 26만명으로 3.5배 가까이 차... "집회로 도시 더럽혀지는 것 원치 않아" 100만명이 다녀간 지난 12일 오후 11시20분쯤 서울시청 옆 세종대로 일대에는 쓰레기 더미가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집회 장소 주변에도 쓰레기통이 설치돼 있었지만 예상을 웃도는 참가인원으로 시민들이 버린 쓰레기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서울시 청소원들도 평소보다 많은 50여명 정도가 일찌감치 거리 청소에 나섰다. 주최 측도 되도록 쓰레기를 가져가달라고 당부했... 촛불 든 100만 시민 "박근혜 하야하라" 100만명 민심의 외침은 노도처럼 사나웠으나 집회는 평화롭고 질서정연했다. 지난 12일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을 비롯해 전국 곳곳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한 목소리로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목 놓아 외쳤다. 이날 민중총궐기 3차 집회인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_박근혜’ 촛불집회에 참가한 시민은 주최 측 추산으로 서울만 100만명(경찰 추산 26만명)을 넘었다. 지난 200... 촛불집회 바라본 외신 "박 대통령 퇴진 안해도…" "수십만명이 박근헤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30년 독재에 맞선 민주 시위 이후 최대 규모의 시위."… 12일 밤 '최순실 게이트' 관련 박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시위가 진행됐다. 수십만명의 사람들이 참가했다. 외신들도 이날 시위의 배경과 진행 상황 등에 대해 자세히 보도했다. 미국 민간정보연구소 스트랫포는 "서울에서 주최측 추산 80만명이 박근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