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조계 공작 의혹 뒤에 어른거리는 김기춘 전 실장 그림자 ‘국정농단 사건’을 둘러싼 의혹의 화살이 정권 막후 실력자인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향해 가고 있다. 특히 김 전 실장은 법조3륜(판사-검사-변호사)에 대한 각종 로비나 공작 의혹의 정점에 있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다. 야권은 연일 김 전 실장을 구속 수사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좀처럼 드러나지 않고 있던 김 전 실장 관련 의혹은 고 김영한 전 민정수석의 ... 차은택·송성각 기소…박 대통령 대면조사 버티기 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씨에 이어 차은택(47) 전 창조경제추진단장과 송성각(58) 전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이 27일 재판에 넘겨지면서 박근혜(64)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 필요성이 더해지고 있지만, 여전히 박 대통령은 버티기로 일관하고 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지난 23일 박 대통령의 변호인을 통해 오는 29일까지 대면조사를 ... 검찰, '광고사 강탈 혐의' 차은택·송성각 구속 기소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는 검찰이 '문화계 황태자'로 불린 차은택(47·구속) 전 창조경제추진단장과 송성각(58·구속)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을 27일 기소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차 전 단장을 폭력행위처벌법 위반(공동강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강요, 특정범죄가중법 위반(알선수재), 특정경제범죄법 위반(횡령) 혐의로, 송 전 원장을 폭력... 검찰, '포레카 지분 강탈 시도' 차은택·송성각 27일 기소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구속 기소)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는 27일 차은택(47) 전 창조경제추진단장과 송성각(58) 전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을 재판에 넘긴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차 전 단장을 폭력행위처벌법 위반(공동강요)과 횡령 혐의로, 송 전 원장을 폭력행위처벌법 위반(공동강요)과 특정범죄가중법 위반(뇌물) ... 시민단체, 박근혜 대통령 변호인 유영하 변호사 고발 청와대 비선 실세 최순실(60·구속 기소)씨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 유영하(54·사법연수원 24기) 변호사와 김기춘(77) 전 비서실장, 차광렬(64) 차병원 그룹 회장 등이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다. 투기자본감시센터(공동대표 오세택·김영준·윤영대)는 이날 오후 1시30분 유 변호사를 공무집행 방해와 범인은닉·증거인멸 혐의로 서울중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