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OPEC 극적 감산 합의에 정유업계 '반색' 산유국들의 감산(減産) 합의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국내 정유업계가 반색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096770), 에쓰오일(S-Oil(010950)),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사들은 유가 방향의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재고에서 이익이 생기며 4분기 실적에 파란불이 켜졌다. 다만 산유국들이 합의 내용을 실제로 준수할 지 여부에 따라 국제유가는 내년 1월 말쯤 다시 조정을 받을 것으로 보... (이슈통)OPEC 산유량 감산 합의 이슈通진행: 박상정 앵커출연: 서동수 과장(메리츠종금증권 광화문금융센터) ▶오늘의 이슈· OPEC 산유량 감산 합의 1일 오전 10시20분 방송된 이슈통에서는 OPEC 산유량 감산 합의에 따른 투자 전략을 찾아봤다. 서동수 메리츠종금증권 과장은 "유가는 공급 과잉이 해소되며 점진적 우상향 패턴이 가능하다"며 "다만 미국이 향후 어떤 입장을 취할 지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유가 급등에도 혼조 마감… 다우 0.01% ↑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합의로 국제 유가가 급등했다. 미국 뉴욕증시의 에너지업종도 크게 올랐지만 전체 주가지수는 혼조로 마감됐다. 30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1.98포인트(0.01%) 오른 1만9123.58로 장을 마쳤다. 장 중 1만9225.29로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지만 장 후반 상승폭을 반납했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85포인트(0.27%) 내린 2198.81... 국제유가, OPEC 감산 합의에 9% 급등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이 극적으로 감산에 합의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월 인도분 가격은 전날보다 9.3%(4.21달러) 급등한 배럴당 49.44달러에 마감됐다. WTI는 이날 장중 49.90달러까지 오르면서 배럴당 50달러 돌파를 눈앞에 뒀다. 지난 10월 27일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WTI 가격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