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영수 특검 "윤석열 검사에 정도 있는 수사 부탁"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수사를 맡은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가 3일 윤석열(56·23기) 수사팀장과 이번 사건과 관련해 첫 대면했다. 박 특검은 "(윤 팀장이) 오늘 인사차 방문했다"며 "파견되면 사심 없이 정도 있는 수사를 해달라고 부탁했고, 이에 윤 검사도 맡게 되면 열심히 하겠다고 답변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 특검은 이날 특검팀의 내부 조직 구조와 업무 분... 이대, 정유라 입학 취소·퇴학 처분···재입학 영구적 불가 이화여대가 '비선실세' 최순실(60)씨의 딸 정유라(20)씨의 입학·학사관리 특혜 의혹과 관련해 정씨의 입학을 취소하고 퇴학시키기로 했다. 이화여대 학교법인인 이화학당 특별감사위원회는 2일 오후 "일부 교직원들의 공정성을 해치는 언행과 부정행위가 있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은 내용의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특별감사위는 지난 10월24일부터 지난 1일까지 40여일에 걸... (속보)이대 "정유라 퇴학·입학취소···전 입학처장 등 5명 중징계" 이화여대는 2일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인 최순실(60)씨의 딸 정유라(20)씨에 대해 입학 취소외 퇴학 처분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정씨는 재입학이 영구적으로 불가능해졌다. 또 전 입학처장, 전 신산업융합대학장, 체육과학부 교수 2명, 의류산업학과 교수 등 5명을 중징계하겠다고 밝혔다. 11월22일 오후 이화여대 본관 앞에서 취재진이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 복지부, 최순실 단골 성형외과 원장 비자발급 도와 보건복지부가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단골 성형외과인 '김영재성형의원'의 김영재 원장 부부의 중동 방문을 위한 비자 발급을 지원한 것으로 밝혀졌다. 복지부는 김 원장 부부가 지난해 3월 중동을 방문할 때 비자가 일찍 발급될 수 있도록 복지부 주무과장이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에 도움을 청한 사실이 있다고 1일 밝혔다. 이 시기는 박근혜 대통령이 중동을 순방하던 때로, 동행 명... 올 예산 문화융성에 집중 투입…김철민 "마사회도 최순실 그림자"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딸 정유라씨의 승마를 연결고리로 삼성 등 국내 대기업들의 지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국마사회 역시 최씨와 연루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여야 정치권에서 지속 제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은 1일 마사회 내부자료를 분석해 “마사회는 올해 42개의 ‘렛츠런(Letsrun) 국정과제’에 비용예산 총 353억원을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