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동개혁 미운털에…고용부 홍보·업무추진비 대폭 삭감 고용노동부의 내년도 홍보비와 업무추진비, 일부 사업비가 대폭 감액됐다. 6일 고용부에 따르면, 고용부의 내년도 예산은 국회 심의를 거치면서 홍보비가 20억여원(20%), 업무추진비가 4억여원(10%) 각각 삭감됐다. 홍보비 및 업무추진비 삭감의 주된 이유는 홍보비 부적절·과다 집행이다. 고용부가 지난해 일반회계 예비비로 편성된 53억8천700만원 중 200만원을 제외한 53억8천... 최순실 예산 2000억 삭감…SOC 4000억 늘어 지난 3일 새벽 국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이 통과되면서 사상 첫 400조원 '슈퍼예산' 시대가 열렸다. 내년 예산안 기준 총지출은 400조5000억원으로 정부안보다 2000억원 감소했다. 이는 전년인 올해 예산안 기준 총지출보다 14조1000억원(3.7%) 늘어난 규모다. 총지출 증가율은 2013년 5.1%, 2014년 4%, 2015년 5.5%에 비해서는 낮지만 올해 2.9%에 비해서는 0.8%포인트 높다. ... 해수부, 내년도 예산·기금안 4조9000억원 편성 해양수산부는 2017년도 예산 및 기금 운용계획(안) 규모로 총지출 기준 금년 대비 1.1%, 519억원 증액된 4조9297억원을 편성했다고 30일 밝혔다. 내년부터 사실상 해수부가 편성·집행권을 확보한 어촌개발사업(842억원)을 포함할 경우 사상 최초로 5조원을 돌파하게 된다. 분야별로는 수산분야는 올해 대비 3.2% 증가한 2조967억원, 교통·물류분야는 1.0% 감소한 2조4134억원, ... 도봉구, 주민참여예산 21억4500만원 확보 서울시 도봉구가 ‘우리동네 버스도서관’ 등 주민참여예산사업 53개가 선정돼 예산 21억4500만원을 확보했다. 구는 지난 19~20일 ‘2016년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 결과 53개 사업, 총 21억4500만원의 사업예산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에 시정참여형 사업 350억원, 자치구 지역참여형 사업 125억원, 동 지역회의 시범사업 25... 내년 서울 예산 500억원 ‘주민참여’로 결정 서울시가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는 사업을 내년 예산에 500억원 규모로 반영한다. 시는 오는 19~20일 이틀간 ‘2016년 주민참여 예산사업 한마당 총회’를 서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마당 총회에는 주민참여 예산위원, 사업 제안자, 예산 전문가, 일반 시민, 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1일 약 3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서울시 재정분야 시민축제다. 주민이 지역의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