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반기문 "조국 위한 최선의 길 찾겠다" "내년 1월 한국에 돌아가면 유엔 사무총장 출신으로서 어떻게 조국에 공헌할 수 있는지 각계 지도자들이나 친구들과 상의해야 합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3일(현지시간) 아랍권 위성채널 알자지라와 인터뷰를 갖고 퇴임 이후 계획에 대해 "조국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 길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반 총장의 발언은 알자지라가 정치적 ... 오스트리아 대선, 무소속의 벨렌 당선… 극우 후보 패배 4일(현지시간) 치뤄진 오스트리아 대통령 선거에서 무소속의 알렉산더 판 데어 벨렌(72)이 사실상 승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스트리아 ORF방송에 따르면 초기 개표 결과 벨렌 후보가 53.6%의 지지로 극우 자유당의 노르베르트 호퍼(45) 후보(46.4%)에 앞섰다. 벨렌 후보는 지난 4월 실시된 대선 1차 투표에서 2위를 기록한 이후 5월 결선 투표에서 득표율 0.6% 차이로 호퍼 ... 중소기업 10곳 중 8곳 "국내 경제 위기상황 우려" 중소기업 10곳 가운데 8곳이 현재 국내경제에 대해 '위기상황'으로 판단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회원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중소기업인이 본 현재의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내경제의 위기상황에 대해 85.7%가 우려를 나타냈다. 중소기업 28.7%는 외환위기와 금융위기에 준하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위기의 주된 이유로 ... 야3당 초선, 정권교체 위해 움직인다…"수권능력 보여야" 야3당(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의 개혁성향 초선의원 모임 ‘따뜻한 미래를 위한 정치기획’(이하 따미정)이 16일 첫 토론회를 열고 정권교체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토론회는 ‘민주집권플랜 4.0, 새시대 새틀짜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택환 전 경기대 교수가 ‘제4차 산업혁명에 맞선 노동혁명 4.0’을 발제했고, 지정 토론자로 정문... (2016 미국대선)대이변 일어났다…'이단아' 트럼프 당선 파격 언행으로 유명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절대다수의 예상을 깨고 제45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9일(현지시간) CNN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미 대선에서 트럼프 후보는 총 선거인단 538명의 과반인 270명을 넘기며 백악관의 새로운 주인이 됐다. 이는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결과다. 선거 전날은 물론 개표 초반에만 해도 클린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