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7.1조원 투입 병영 현대화사업 관리 '부실' 침상형 구조의 병영생활관을 침대형으로 바꾸는 국방부의 현대화 사업 관리가 결국 부실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3일 병영생활관 사업의 심층평가를 완료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국방부가 2004년부터 추진한 병영생활관 현대화 사업은 침상형 구조의 생활관을 침대형으로 바꾸고, 생활관 내 편의시설 확충하는 등 노후된 생활관을 현대식으로 신·증축하는 사업이... 보증금 인상 노린 빈용기 쌓아두기…매점매석으로 처벌 빈용기보증금 인상 차익을 노리고 빈용기를 쌓아드면 매점매석 행위로 처벌을 받게 된다. 기획재정부와 환경부는 빈용기조증금 인상 차익을 목적으로 빈용기를 사재기하지 않도록 '빈용기 매점매석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를 11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보증금 인상 전 출고된 빈용기와 인상 후 출고된 빈용기를 구분해 보증금을 지급한다는 방침에도 불구하고, 사재기를 ... 현오석 "AIIB, 개도국 민간투자 확대해야" 현오석 전 경제부총리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 개도국에 대한 민간투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현 전 부총리는 19일 중국 베이징 AIIB 본부에서 열린 제1차 국제자문단 회의에 자문위원으로 참석해 민간투자 확대에 대해 대표 발언했다. 현 전 부총리는 정부 추천으로 지난달 중순 AIIB 국제자문단으로 선임됐고, 진리췬 총재 주재로 열린... 담뱃값 올라도 '필건 펴야지…' 차츰 늘어나는 판매량 담배 판매량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아직 가격 인상전 만큼은 아니지만 지난해 가격 인상 직후 줄었던 판매량은 조금씩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3/4분기 담배 판매량'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담배 누적 판매량은 27억6000갑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4억4000갑에서 13.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3분기 판매량은 9억9000만갑으로 지난해 3... 정부, 온실가스 신규 배출권 100만톤 시장에 공급 신규 온실가스 배출권 약 100만톤이 시장에 공급된다. 기획재정부는 1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배출량 인증위원회에서 외부사업 온실가스 배출권 99만5547톤을 승인했다고 10일 밝혔다. 배출권거래제는 온실가스 배출량 목표를 지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되는 제도로 기업이 정부에서 배출권을 할당받고 이 할당량을 준수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거나 배출량이 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