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황교안, 대통령 권한 행사 '관리형'에 머물듯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면서 대통령이 가지는 모든 권한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넘어왔다. 그러나 헌법에는 권한대행의 직무 범위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는 상태다. 이 때문에 정치권에서는 황 권한대행이 대통령의 권한을 어디까지 행사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단 헌법에 규정된 대통령 권한은 공무원임면권과 국군통수권, 긴급처분·... (탄핵 가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말 국무위원 간담회 소집 9일 국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통과시킨 가운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국무총리)이 10일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며 혹시 모를 국정공백·혼란을 방지하는 모습이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40여분 간 한광옥 청와대 비서실장으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등 총리실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에서 청와대와 총리실 관계자들은... 황교안 총리, 국무위원과 긴급 간담회…탄핵안 표결 이후 대비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표결이 임박한 가운데 황교안 국무총리는 9일 오전 국무위원들과 비공개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유일호 경제부총리와 이준식 사회부총리 등 대부분의 장관들이 참석해 사실상 임시 국무회의 형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황 총리는 이 자리에서 탄핵안 표결 결과를 가정하지 않은 채 어떠한 결과에도 전 내각이 맡은 바 임무를 ... 정부,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 수립…2028년까지 영구처분 부지선정 정부가 원자력 발전의 가장 큰 현안으로 남아있던 사용후핵연료 문제 해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고농도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고준위 방폐장)에 대한 정책 로드맵을 확정, 오는 2028년까지 진행 예정인 부지 선정절차에 나서고, 사용후핵연료의 독성과 부피를 줄이기 위해 파이로프로세싱(건식 재활용) 기술 개발을 비롯한 고속로 연소 및 처분 기술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2... 정부, 6·25전쟁 중 4782명 납북피해자 공식 결정 이상기 전 부통령 비서실장과 김을윤 전 국방부 산하 한국문화연구소 부소장 등 142명이 6·25전쟁 납북자 명단에 추가로 이름을 올렸다. 정부는 18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22차 6·25전쟁 납북피해 진상규명 및 납북피해자 명예회복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황 총리와 홍용표 통일부 장관, 홍윤식 행자부 장관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