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OPEC·非OPEC 15년만 동시 감산(종합)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이어 러시아 등 비(非) OPEC 산유국들도 내년부터 감산에 들어간다 블룸버그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OPEC 회원국들과 비 OPEC 산유국들은 이날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한 OPEC 본부에서 만나 비 OPEC 산유국들의 감산 결정을 이끌어냈다. OPEC 회원국들이 지난달 30일 하루 120만배럴을 줄이기로 결정한 이후 비 OPEC 산유국들도 감산 ... 非 OPEC도 감산… 하루 60만배럴 이상 ↓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이어 러시아 등 비 OPEC 산유국들도 감산에 동참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0일(현지시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OPEC 회원국들과 비 OPEC 산유국들은 이날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한 OPEC 본부에서 만나 국제 원유 시장의 공급 과잉을 해소하고 유가 안정을 목적으로 산유량을 줄이기로 합의했다. OPEC 회원국들이 지난달 30일 하루 1...  유럽 정치 불안·고용지표 호조에 혼조 마감 이탈리아, 프랑스 등의 정치 불확실성이 커지고 미국 고용지표가 호조로 나오면서 미국 뉴욕증시는 2일(현지시간) 혼조로 마감됐다. 이날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21.51포인트(0.11%) 내린 1만9170.42로 장을 마쳤다. S&P 500 지수는 0.87포인트(0.04%) 오른 2191.95를, 나스닥 지수는 4.55포인트(0.09%) 뛴 5255.65를 각각 기록했다. S&P 500 지수의 업종별 등락률로는 부동... 국제유가, 주간 12% 급등… 2011년 2월 이후 최대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이 2008년 이후 처음으로 감산에 합의하고 러시아 등 OPEC 이외의 산유국들도 감산에 동참할 뜻을 나타내면서 국제 유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월 인도분 가격은 전날보다 1.2%(0.62달러) 오른 배럴당 51.68달러에 마감됐다. 주간 기준으로 12.2% 급등했다. 2011년 2월 이후 주... OPEC, 예상 뛰어넘는 감산에 유가 급등…시장 반응은 차분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예상을 깨고 2008년 이후 처음으로 산유량 감산에 합의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있다. 다만 증시는 차분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1일 코스피는 전거래일과 큰 변화 없이 0.01% 오른 1983.75포인트에 마감했다. 정유주는 장 초반 급등하기도 했지만 GS(078930)가 0.55% 상승, SK이노베이션(096770)은 0.66% 상승으로 마감하며 상승폭이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