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중증 이상반응 없어"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례 중 예방접종과 관련성이 인정되는 중증 이상반응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일 예방접종 피해보상 전문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세부검토 결과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은 지난 6월20일부터 만 12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시행되고 있다. 이후 ... "감기는 세균 아닌 바이러스, 항생제 사용하지 마세요" 감기에는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으며, 급성인두편도염은 A군 사슬알균이 원인균으로 확인된 경우만 항생제 치료를 실시한다. 질병관리본부는 항생제 내성을 예방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소아의 급성 상기도 감염에 대한 항생제 사용지침’을 개발해 배포했다고 10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급성상기도감염은 의료기관 내원 환자에서 가장 흔한 감염병으로 대부분 호... 한국인, 지난 10년간 운동은 줄고 비만은 늘어 우리나라 사람들이 10년 전보다 운동은 줄고 비만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본부가 7일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3차년도(2015) 및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제12차(2016)’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걷기실천율은 남자 41.8%, 여자 40.7%로 지난 10년간 약 20%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 전 연령군에 걸쳐 신체활동이 감소했다. 반면 영양섭취와 관련해서... "지카 발생국 방문 시 6개월간 성관계, 임신 피해야" 질병관리본부는 성접촉을 통한 지카바이러스 감염 및 임신 시 신생아 소두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동남아시아 등 지카 발생국가 방문자는 증상 여부와 상관없이 남녀 모두 6개월간 성관계를 피하거나 콘돔을 사용하고, 임신을 피할 것을 권고한다고 11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증상 발생 6개월째 환자의 정액에서 지카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성접촉에 의해 여성에서 남성으... 지카바이러스 13번째 감염자 발생…필리핀 방문 20대 남성 지카바이러스 13번째 감염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와 인천광역시는 지난 2일부터 필리핀 칼람바를 방문한 후 13일 귀국한 L씨(28·남)에 대해 지카바이러스 검사(PCR: Polymerase Chain Reaction)를 실시한 결과 17일 오후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감염자는 필리핀 현지 체류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된다. 감염자는 입국 후 14일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