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특검 "청문회 모니터링…증인 답변 수사에 참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수사를 맡은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14일 진행되는 3차 국정조사 청문회 내용을 참고해 수사에 반영할 방침이다. 특검팀 대변인 이규철 특별검사보는 이날 "현재까지 수사 대상과 관련해 보도된 내용, 청문회 언급된 내용을 모두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특검보는 이날 청문회에 대해서도 "당연히 모니터링하고, 증인 답변도 수사에 참고할 예정"이... 최순실 게이트 5차 청문회, 22일로 연기 당초 19일 예정됐던 국회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가 증인채택 문제로 22일로 연기됐다. 국회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이하 국조특위)는 13일 “간사회의에서 증인채택 미료로 인해 오늘의 국정조사특위 전체회의는 내일 이후로 연기됐다”며 “제5차 청문회일자는 22일... KT, 내년 9월까지 평창 5G 네트워크 구축한다 KT(030200)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서 선보일 5세대(5G) 통신 시범서비스를 위한 통신망을 내년 9월까지 구축한다. KT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7년 9월까지 평창 5G 규격(KT-5G SIG)을 기반으로 세계 최초의 5G 시범서비스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 평창과 정선, 강릉, 서울 일부 지역에 해당 네트워... "동등결합 실효성 거두려면 SKT 유선상품 판매금지 먼저" SK텔레콤(017670)과 케이블TV 방송사들 간 동등결합 상품 실효성에 대해 KT(030200)와 LG유플러스(032640)가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양사는 SK텔레콤이 기존에 위탁·재판매하는 SK브로드밴드의 인터넷(IP)TV·초고속인터넷 등의 유선상품 판매를 금지해야 비로소 동등결합이 실효성을 가질 것이란 주장이다. SK텔레콤과 6개 케이블TV 방송사들은 13일 동등... SKT·케이블TV 동등결합 상품 내년 2월부터 판매 SK텔레콤(017670)과 케이블TV 방송의 결합상품이 내년 2월부터 판매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3일 ‘방송·통신 동등결합 판매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내년 1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은 연내에 발표할 유료방송발전방안의 주요내용 가운데 하나로, 사업자간 진행 중인 동등결합 협상에 구체적인 원칙과 절차를 제시했다. 이날 SK텔레콤(017670)은 CJ... KT, '정부입김 독립' 과제로 떠올라 황창규 KT(030200) 회장의 연임 여부가 안갯속에 빠졌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정부 입김으로부터 여전히 자유롭지 못한 한계가 드러나면서 근원적인 대책 마련의 필요성도 커졌다. 황 회장은 지난 2014년 1월 KT 수장에 오르면서 방대한 조직 축소에 나섰다. 상무 이상의 임원을 30% 줄였으며, 같은 해 4월에는 8000명을 대상으로 명예퇴직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3만2... 대가성은 없었고 강제성은 있었다?…재벌총수 증언의 ‘모순’ 재벌총수들이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의 강제성을 시인하면서 뇌물죄에 대한 법리문제가 복잡해졌다. 강제성이 있어 돈을 냈다면 불이익을 피하는 반대급부를 챙긴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는 게 법조계의 지배적 의견이다. 법리적으로 대가성이 인정될 수 있다. 재단에 돈을 낸 것만으도 ‘포괄적 뇌물죄’는 성립된다. 여기에 대가성 요건을 채우면 뇌물공여죄로 형량이 커질 수 있... 지문·홍채 이어 '음성' 인증 시대 지문과 홍채에 이어 목소리만으로 본인인증이 가능해졌다. KT(030200)는 7일 핀(PIN)이나 지문으로 본인인증을 할 수 있는 KT 인증 애플리케이션에 목소리 인증 서비스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용자 고유의 음성을 생체인증 정보로 등록한 후 휴대전화 본인확인 및 휴대전화 결제 이용시 인증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KT는 이를 통해 고객들의 편의성은 물론 보안성까지 높... 재벌총수들만 "최순실은 모르는 사람" 6일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경련 해체를 반대하는 총수들은 거수해달라는 요청에 구본무 LG 회장, 정몽구 현대차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조양호 한진 회장, 허창수 GS 회장 등이 손을 들고 있다. 사진/뉴시스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삼성전자가 비덱스포츠와 컨설팅 계약 체결했죠?(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네.(도종환)37억원 네차례 송금한 것 맞죠?(이재... '정경유착' 고리 전경련, 해체되나…삼성·SK·CJ 등 해체에 긍정적 미르·K스포츠재단에 대한 대기업들의 모금을 주도해 정경유착의 고리로 지목된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사실상 해체 수순에 들어갈지 주목된다. 삼성과 SK, CJ 총수는 해체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고 현대차그룹 역시 탈퇴 가능성을 시사했다. LG는 역할 축소를 주장했다. 6일 여의도 국회에서 국내 굴지의 대기업 총수들이 출석한 가운데 열린 ‘박근혜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