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광복회 "국정 역사교과서 추진 중단하라" 독립유공자와 유족으로 구성된 광복회(회장 박유철)가 14일 국정 역사교과서 추진 중단을 주장하고 나섰다. 그동안 국정 역사교과서 수정만 요구했던 광복회가 처음으로 반대한 것이다. 광복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국회의 국정 역사교과서 폐기 주장을 적극 환영한다"며 "교육부는 국정 역사교과서 추진을 당장 중단하라"고 밝혔다. 광복회는 "우리는 그동안 역사교과서상의 '대한민... 대통령 탄핵심판, 이르면 다음 주 첫 준비기일 헌법재판소가 박근혜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을 준비절차에 회부했다. 준비절차 회부는 사실상 변론절차가 시작된 것으로 보면된다. 준비절차를 담당하는 수명재판부도 구성돼 본격적인 변론준비를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출장 중인 김이수 재판관을 뺀 박한철 헌재소장 등 헌법재판관 8명은 14일 오전 재판관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결정했다. 헌재는 우선 준비절차를 맡을 수... 헌재,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총력전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을 위한 총력전에 들어갔다. 대규모 헌법연구관 태스크포스(TF)를 꾸린데 이어 최신 도·감청 방지시설을 설치해 보안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절차적 공정성 확보와 신속한 재판 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외국 출장 중인 김이수 재판관을 제외하고 박한철 소장 등 헌법재판관 8명은 13일 오전 재판관 회의를 ... 안철수 전 대표 "헌재, 신속·공정한 판단해야"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12일 헌법재판소를 찾아 "헌법재판소는 국민의 염원을 받들어 신속하고 공정하게 판단을 내려주시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오전 박근혜 대통령 퇴진촉구 서명운동 결과를 헌재에 제출한 뒤 취재진에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난 11월 비폭력 평화혁명을 통해 국민들이 바랐던 것은 헌법을 파괴한 대통령을 바꾸고 나라를 바꾸... 헌재 "탄핵소추사실 전부 심리 원칙"…탄핵 장기화 우려 헌법재판소가 첫 재판관 회의를 열고 ‘국정 농단’ 혐의를 받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리에 본격 착수한 가운데 헌재가 국회가 제출한 탄핵소추안에 쓰여 있는 탄핵소추사실 13개 모두를 심리할 계획이라고 원칙적인 입장을 밝혔다. 탄핵심판 장기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박 대통령 측에게 유리하게 판이 짜이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일각에서 나온다. 헌재 관계자는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