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6 이통3사 결산)미디어 공룡 탄생 '무산'…5G·IoT로 미래 준비 2016년은 이동통신 3사에게 고민과 희망을 함께 안겼다. 시장이 정체되면서 대표 수익성 지표인 무선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소비자들은 가성비가 높은 중저가 스마트폰을 찾았다. 동시에 미래로의 길도 열었다. 5세대(5G) 통신 시장 선점에 나섰고,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선보이며 2017년을 IoT 원년으로 삼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 통합방송법 개정 '예의주시' 새해 통합방송법(방송법 개정안) 처리 여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 조기대선 국면으로 진입하면서 새 정부에서 통합방송법이 처리될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료방송 업계는 통합방송법의 국회 통과 여부를 여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인터넷(IP)TV 사업자들은 소유겸영 규제가 완화되면 적극적으로 인수합병(M&A)에 나설 계획... "아기방이 건조해"…LG유플러스, 말로 켜고 끄는 IoT 가습기 출시 LG유플러스(032640)가 말로 실내 습도를 조절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가습기를 출시한다. 12월 중순경 출시되는 IoT 가습기는 LG유플러스의 홈 IoT 플랫폼인 IoT@홈에 ㈜미로의 가습기를 연동하는 방식이다. 스마트폰으로 24시간 가습기의 상태를 알려주고 언제 어디서나 원격으로 제어가 가능하다. 음성인식 기능도 장착해 모든 기능을 말로 실행할 수 있다. ㈜미로는... 노트7 교환율 80%…중저가폰에 힘 쏟는 이통사 이동통신사들이 연말 쇼핑 시즌을 맞아 중저가 스마트폰에 힘을 쏟고 있다. 국내 갤럭시노트7 교환율이 80%를 넘어선 가운데 갤럭시S7 등 프리미엄 제품의 보조금은 줄이고 중저가폰에 보조금을 집중하고 있다. SK텔레콤(017670)은 15일 이통3사 중 유일하게 삼성전자(005930) 갤럭시S7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을 2만원가량 낮췄다. 갤럭시S7의 경우 월 6만원대 요금제 기준... 케이블TV협회 "권역제한 폐지, 공정경쟁 저해" 케이블TV업계가 정부의 권역제한 폐지 추진에 반대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협회는 현재 권역별로 사업권이 나뉘어 있는 제한을 풀어줄 경우 지역성을 훼손하고 인터넷(IP) TV 와의 공정경쟁도 저해한다는 입장이다. 케이블TV협회는 15일 미래창조과학부에 케이블TV 권역 폐지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했다. 미래부는 최근 유료방송발전방안 마련 경과를 발표하며 ... 8VSB 대가산정 논란 8레벨 잔류 측파대(8VSB) 상품에 대한 콘텐츠 제공 대가를 두고 케이블TV와 지상파 간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김정수 한국케이블TV협회 사무총장은 지난 9일 미래창조과학부가 개최한 유료방송 발전방안 토론회에서 "최근 지상파가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와 새롭게 재송신료(CPS) 계약을 체결하면서 8VSB 부분도 대가산정을 요구하고 있다"며 "국민복지형 상품인 8VSB... 케이블업계 "MBC, 일부 케이블 VOD 공급 재개하라" MBC가 케이블방송국 10여곳을 상대로 주문형비디오(VOD) 공급을 중단했다. 이에 케이블업계는 법적 대응을 시사하며 VOD 공급 재개를 촉구했다. 1일 한국케이블TV협회는 성명서를 내고 "MBC가 이날 CMB 및 지역 케이블TV방송국 10개사 가입자를 대상으로 올해 들어 네 번째 VOD 공급을 중단했다"며 "VOD 송출 중단이 조속히 재개되지 않을 시 공정거래법 위반 등과 관련해 법... 케이블TV 권역 제한 완화 둘러싸고 의견 대립 미래창조과학부가 케이블TV의 사업권역 제한 완화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전문가와 이해관계자들 간 의견이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다. 27일 미래창조과학부는 서울 목동 한국방송회관 3층 회견장에서 ‘유료방송 발전방안’ 제1차 공개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유료방송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8월 총 12명으로 구성된 연구반은 케이블TV의 사업권역 제한 완화 방안을 발... 케이블TV 업계, ‘지상파 담합’ 조사 촉구 케이블TV 업계가 당국에 지상파 3사의 담합 여부에 대한 조사를 촉구했다. 케이블TV방송협회(이하 케이블협회)는 26일 지상파 3사의 담합행위 관련 조사를 촉구하는 의견서를 방송통신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했다. 케이블협회 관계자는 “지난 국정감사에서 지상파3사의 재송신료(CPS)와 송출 중단 시기 등이 같은 것에 대한 의원들의 지적이 있었고, 방통위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