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이 국정 역사교과서 탄핵해달라" 시민사회단체와 야 3당, 13개 교육청이 국정 역사교과서 폐기를 위한 비상대책회의를 발족하고 "국민여러분이 국정 역사교과서를 탄핵해달라"고 호소했다. 가칭 '국정 역사교과서 폐기를 위한 정치·교육·시민사회 비상대책회의'는 1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탄핵된 박근혜 대통령이 부친 박정희의 명예회복을 위해 만든 교과서가 내년 3월부터 적용될 위기에 처했다"... 서울 강남·서초 학원 6곳 불법 심야교습 적발 서울 강남·서초지역 학원 6곳이 불법 심야교습으로 적발돼 교습정지와 벌점 처분을 받게 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달 29일 강남구와 서초구 학원·교습소 334곳을 집중 단속한 결과, 밤 10시 이후에도 심야교습을 한 6곳을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강남구 A학원은 지난해 2월과 9월에도 불법 심야교습을 하다 적발됐던 곳으로 또 적발돼 교습정지 7일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서울교육청, 지방교육재정 교부율 2%p 인상 요구 서울시교육청이 누리과정의 안정적 추진 등을 위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교부율을 2%p 인상해 줄 것을 국회와 정부에 요구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1일 매년 반복되는 누리과정 예산의 안정적 추진과 내진보강, 석면해소 등 학생안전 시설사업 조기완료를 위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교부율 인상이 시급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현재 지방교육재정 교부율은 20.27%으로 6년간 고정돼 있... 정유라 고3 출석일 고작 17일···서울교육청 "졸업취소 검토" '비선실세' 최순실(60)씨의 딸 정유라(20)씨가 고등학교 3학년 때 실제로 출석한 날이 17일에 그치는 등 출신 중·고교로부터 출결과 성적에서 특혜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정씨의 출석일이 법정 기준에 미달하고 학교생활기록부가 허위 기재된 사실이 적발돼 정씨의 '고교 졸업 취소'를 검토하고 있다. 정씨의 고교 졸업이 철회되면 이화여대 입학도 자동 취소된다. ... 서울교육청, 내년 어린이집 누리예산 미편성···보육대란 우려 서울시교육청이 내년에도 어린이집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예산을 편성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를 둘러싼 보육대란의 재현이 우려된다. 서울교육청은 내년도 예산안 총 8조1477억원을 편성해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예산 총액은 지난해보다 1464억원 늘어났다. 보통교부금 및 지방채가 3541억원 줄어들지만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3250억원 증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