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치 파괴하고 법 뒤에 숨은 최순실, 특검 출석하고도 입 다문다면…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헌법과 법률을 유린하며 국정을 농단한 최순실(60·구속기소)씨가 특별검사팀 소환에 불응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27일 최씨가 이날 오후 예정된 소환 조사에 건강상 이유로 불출석 했다고 밝혔다. 특검 관계자는 “최씨가 어제 국정조사로 인해 건강이 매우 좋지 않다고 했다”며 “여러가지 사정을 고려해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변호를 맡고 있는 ... 특검, 정유라 '적색수배'·김기춘 휴대전화 분석(종합)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최순실(60·구속기소)씨의 딸 정유라(20)씨에 대해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에 '적색수배'를 요청하고 김기춘(77) 전 대통령 비서실장 휴대전화를 압수·분석하며 수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검팀 대변인 이규철 특별검사보는 27일 오후 특검 사무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금일 정씨에 대... 박 대통령 "탄핵심판 안 나가…대신 '세월호 7시간' 밝힐 것“ 탄핵심판을 받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이 법정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그러나 세월호 7시간 행적에 대해서는 명확히 소명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대통령 측 대리인단 이중환 변호사는 27일 진행된 2차 준비기일에서 "재판부가 석명을 구한 세월호 참사 당일 7시간 행적에 대한 소명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헌법재판소는 오는 30일 3회 준비기일을 끝으로 ... 박원순 시장 “‘자로’가 찾은 진실, 새로운 특조위로 답해야” 박원순 서울시장이 26일 공개된 네티즌 수사대 ‘자로’의 세월엑스(SewolX)를 계기로 새로운 특조위(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세월엑스가 이야기하는 진실, 네티즌 자로가 오랜 인고의 시간 속에 찾은 진실에 우리는 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네티즌 수사대’라 불리는 ‘자로’는 이날 공개한 8시간49분 분량의 다큐... 헌법재판소 "다음 주 변론기일 시작"(종합)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을 심리 중인 헌법재판소가 이번 주 중으로 준비절차를 끝내고 다음 주부터 변론절차를 시작한다. 헌재 관계자는 26일 “서울중앙지검·서울중앙지법에서 수사·사건 기록이 오면 이번 주 중으로 탄핵심판 준비기일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헌재는 이날 박 대통령 측과 국회 탄핵소추위원단 측이 신청한 검찰 수사기록을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넘...